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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저자 : 최 효 찬

출판사 : 예담

출판일 : 2006년 08월

책소개

정치 명문-케네디 가, 유대인 명문-로스차일드 가, 시애틀의 은행 명문-게이츠 가 등,

정치· 경제·학문·문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외국의 명문가 10곳을 선별해 그들 가문의 역사와 전통, 남다른 교육관을 파헤쳤다.

추천이유

단순히  정보전달만 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저자의 엄청난 정보수집능력으로 인해

책 한권이 매우 알차고, 또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런 책일 수록 단순히 정보전달에 치중 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정보' 만을 전달한다기 보다 정말 '부모' 들에게 무엇인가를 일깨워 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흔히 '자녀교육' 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혹은 무언가를 가르쳐서 거듭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나는 이 책을 읽고 그런 생각을 완전 고쳐먹게 되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행하는 것은, 그 자녀들이 또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행하게 된다. 는 내용의 구절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무서웠다.

이것이야 말로 '대물림' 이라는 것이 아닌가!

아마 저자가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은 '단순한 교육' 의 자녀교육이 아니라, 그 교육은 인성교육이 먼저 행해져야만 하며,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배워나가고,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는 것을 말해주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마치 명문가에서 행해 진 것 처럼, 부모가 엄격하게 자신을 통제하면서 자녀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것 처럼 말이다.

<부자들의 자녀교육>

 저자 : 방 현 철

출판사 : 이콘

출판일 : 2007년 9월

              책소개

‘부자들은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자녀들을 가르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경제 전문 기자의 자녀교육서. 저자는 세계의 부자들이 어떻게 어릴 적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체력을 기르고 다시 그 노하우를 자녀들에게 전해주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부자가 되는 기초 체력’을 탐구한다. 또한 세계적인 부자들의 자녀교육법을 '부자의 공식'에 대입해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과 '원칙' 을 지켜나간다는 것의 어려움을 모르고 내팽개쳐 왔다면, 꼭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

<자녀교육의 원칙>

 저자 : 김영섭, 김영순

출판사 : 21세기 북스

출판일 : 2005년 6월

책소개

부모는 자녀가 정말 원하는 꿈에 한 발짝 다가서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사람이다. 자녀가 꿈을 이루어 그 결과를 부모가 얻으려하는 것은 욕심이다. 우리의 부모님도, 그 부모님의 부모님도 그렇게 다리를 놓아왔고 당신 역시 그 다리를 밟고 지금에 왔다. 아이의 삶의 주인은 단연코 아이가 맡아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삶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빛나는 조연으로 머물러야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당장의 시험에 급급하여 아이의 미래를 외면하는 부모들이 정말 알아야하는 자녀 교육의 원칙과 자녀의 코치가 되려는 부모의 실천방법을 제안한다.

추천이유

나는 이 책의 추천이유를 내가 쓰는 것 보다 위 에 적힌 '책소개'가 이 책을 모두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욕심을 위해, 아이를 무서운 경쟁사회로 밀어 넣고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거야!' 라는 말을 한 적은 없을까? 아니, 설사 아니다 치더라도 '아이' 의 마음을 생각해본 적은, 경쟁속에서 쓰러져 가는 아이를 따스하게 보듬어 줄 그런 생각은 해 본적이 없을까?

부모라면 모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금의 자녀교육이라는 것이 아이를 그저 어딘가로 몰아넣고, 빨리 흐르는 시간속에 방치 해 놓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히나, 이 책을 읽어 보면 우리가 생각치 못했던, 많은 점들을 발견 할 수 가 있는데 정말이지 '아이의 삶의 주인은 아이' 이다. 부모는 '코치'가 되어주면 된다는 말이 절절히 다가온다.

'코치' 란, 나서서 선수를 트레이닝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옆에서 지켜보고

격려하며, 함게 뛰는 사람이라는 것!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