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독서교육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일방적으로 읽어 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손가락을 사용하여 문지르고 그리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막 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유아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키우기에 매우 적합하다.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고 따라 그리는 ‘참여형 그림책’이라 독서에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도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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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에 대한 선호가 SNS 등의 매체를 통해 대량 노출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통통한 아이 수연이의 고군분투 다이어트 정복기. 만성화 된 다이어트 스트레스 속에서 이번에는 수연이의 다이어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타자의 시선과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괴리감과 혼란을 느끼는 가장 보통의 아이 수연이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과, 11번의 실패로 피폐해진 자아의 회복과 화해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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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밭에서 시작해 맨발로 도로와 나무 사이, 강을 밟으며 발바닥으로 세상을 느껴 보는 내용을 담은 그림책이다. 소년의 여정을 먼저 함께한 일본 현지 독자들은 “사소하고 당연한 감각들을 잊고 살았음을 깨달았다”, “단순한 그림책이지만 중요한 깨달음을 준다”, “맨발로 걸어본 게 언제였을까. 맨몸이 되어 지구를 만져 보고 싶다”라고 호평했다.<BR> <BR> 언제나 안전한 신발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축축한 흙, 작은 돌멩이, 텅 빈 매미 구멍, 뜨거운 아스팔트, 시원한 강물을 실제로 밟는 듯한 감각과 자연 한가운데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한 권이다.

가족의 호칭을 바르게 알려주는 플랩북. 가족의 비밀을 수수께끼 풀 듯 신나는 탐정 놀이를 하며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한편 가족의 호칭과 촌수를 정확히 알려 주는 가계도가 플랩 북 형식으로 들어가 있는 특별한 책이다. 탐정 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이미 알던 가족, 또 새로 알게 된 가족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문체로 알려 주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가족의 정확한 호칭과 촌수를 알려 주면서도 신나는 탐정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다.

첫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했던 안효림 작가는 이번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서 순수하고 솔직한 아기 하마와 물고기 친구들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다정한 응원을 보낸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아이들과 함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읽어 보자.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마음이 한 뼘 자라 있을 것이다.<BR> <BR> 아기 하마는 수영을 해 보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아가미랑 지느러미가 없는 하마한테 수영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야기를 들은 물고기 친구들 역시 말도 안 된다고, 엄마가 엉터리로 알려 준 거라고 야무지게 말한다. “말도 안 돼!”라고 목청껏 외치는 모습이 솔직한 우리 아이들과 똑 닮아 보인다. 그런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까?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동 도서관 이야기. 온두라스의 작은 마을 비야누에바는 기쁜 이야기보다는 슬픈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 할머니, 엄마,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루이스의 소원은 가족들에게 기쁜 이야기를 들려주어 슬픔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BR> <BR> 매주 월요일이면 거슨과 넬슨이 차에 책을 가득 싣고 비야누에바를 찾아온다. 이동 도서관이 도착해 자리를 잡으면 아이들이 달려오기 시작한다. 바퀴 달린 도서관 안에는 책만 있는 게 아니다.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천막과 책상, 인형극을 공연할 수 있는 소품과 음향 시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갖추고 있다. 거슨과 넬슨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덕분에 루이스와 친구들은 월요일마다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BR> <BR> 거슨과 넬슨은 아이들에게 오늘 만난 다양한 이야기를 주변에 나누라고 당부한다. 아이들 모두가 밝은 빛으로 자신의 주변을 환하게 가꿀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두 사람은 믿고 있다. 두 사람의 바람대로 루이스의 발걸음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향한다. 언제나 슬픈 이야기들이 몰려드는 그들에게는 루이스가 풀어내는 갖가지 이야기보따리가 꼭 필요하다. 비야누에바의 월요일은 여느 날처럼 우중충한 잿빛이 아니다. 집집마다 행복한 기억과 환상적인 꿈으로 가득한 알록달록 무지개 빛깔이다.<BR> <BR> 이 책은 온두라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나눔협회는 수도 테구시갈파를 중심으로 학교와 거리, 축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도서관을 열고 문화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독서, 공연, 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소외된 지역을 포용하고 변화시켜 나간 온두라스의 이동 도서관 사례는 지역 사회 운동이 거의 사라지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가 갈수록 켜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식사 시간이면 형제들에게 반찬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젓가락을 총알처럼 움직이고, 모든 옷과 학용품, 심지어 속옷도 동생의 동생에게 물려주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2013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작으로, 그 시절 학교 신체검사 때 드러난 팬티에 얽힌 웃지 못할 이야기와 함께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전한다. 개정판은 새 표지 그림으로 바꿔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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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드북 《랄랄라 ㄱㄴㄷ》은 “곰아, 나무늘보야, 다람쥐야…”처럼 동물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면서 이름에 숨어 있는 열네 개의 한글 자음을 찾는 재미있는 한글 놀이 그림책이다. “귀염 귀염, 느릿느릿, 동글동글…”처럼 동물 이름의 한글 자음과 라임을 맞춰 동물의 특징을 표현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서 귀엽고 재치 있게 그린 그림책을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

추위에 떨다 길가에 쓰러진 고양이가 자신에게 집을 만들어 준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고양이가 마을의 이곳저곳을 두루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떤 이웃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전한다.<BR> <BR>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다. 진짜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그만큼 자주 보고 왕래하여 사촌이나 다를 바 없는 가까운 이웃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면 요즘은 이 말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다. 주거 형태가 바뀌며 이웃집과 소통하는 일이 줄었고, 각종 범죄, 층간소음 등으로 갈등이 늘어나면서 공동체보다 개인 중심으로 사회 문화가 바뀐 탓이다.<BR> <BR> ≪누가 고양이 집을 만들었을까?≫는 길고양이의 시선으로 동네 곳곳을 소개하며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을 전한다. 문구점 아주머니, 카페 사장님, 붕어빵 장수 할아버지, 바삐 출근하는 사람, 미용실 형, 경찰관 등등 그간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이웃들의 생활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이 과정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를 배우고, 마을을 이루는 다양한 시설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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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 다른 이의 편견 섞인 말보다는 내게 진짜 필요하고 소중한 것을 알고, 내가 직접 겪고 느낀 점을 믿고 선택할 때 행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땅속에 집을 짓고 사는 개미에게 숲속 친구들의 쑥덕거림은 괴롭고 버리고 싶은 일상이었지만, 땅과 가까운 곳이기에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을 깨달은 개미는 나날이 행복하다.<BR> <BR> 친구들 말만 믿고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하고 포악하다고 생각한 코끼리는 해 지는 저녁노을을 함께 바라보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다정한 친구가 된다. 코끼리의 커다란 눈에 놀랐던 무당벌레도, 펄렁이는 코끼리 귀에 날릴 뻔한 나비도, 꼬리에 치일 뻔한 달팽이도, 코끼리 발에 밟힐 뻔한 공벌레도, 콧바람에 화들짝 놀란 파리도 어느새 코끼리와 친구가 되었다.<BR> <BR> 작디작은 개미와 친구들이 찾아 나선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코끼리의 진실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덮고, 우리의 눈을 가린 ‘편견’이라는 벽을 깨뜨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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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민들레와 나비의 한살이로 성장과 우정 이야기를 풀어놓는 책이다. 작가 김근희 선생님은 아름다운 자연과 소박한 일상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도 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름 모를 들꽃이나 작은 벌레들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도 서로 힘이 되고 더불어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그려 냈다.

알록달록 색깔 나라를 누비던 우당탕탕 야옹이와 친구들이 이번에는 과자 나라에 나타났다. 사탕, 쿠키, 아이스크림… 보고만 있어도 달콤 바삭한 맛과 소리가 절로 느껴지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 장면 속에서 야옹이와 친구들, 그리고 숨은 물건들을 찾아 보자. 말썽꾸러기 야옹이와 친구들을 입체로 만나는 즐거움, 각 장면 속에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누가 먼저 더 많이 찾는지,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지 놀이를 해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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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시인과 이윤희 일러스트레이터의 첫 번째 그림책 『코코에게』가 출간되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눈부신 나날을 그린 최현우 시인의 시 「코코, 하고 불렀습니다」를 온 세대가 함께 감상하는 그림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곁을 내어 주는 강아지 ‘코코’ 덕분에 아이가 밝은 세상을 발견하는 모습이 뭉클하게 펼쳐진다. 독자는 소중한 존재와 주고받는 위로와 기쁨을 느끼고, 기억 저편에 있던 다정한 순간 또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새 가방이 생긴 아이가 빈 가방에 무엇을 넣을지 고민하며 주변 사람의 가방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가족, 친구, 이웃, 담임 선생님, 떡볶이 가게 아저씨 등 나이도, 직업도 다 다른 12명의 가방이 소개된다.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가지각색의 소지품이 펼쳐진다. 그렇게 다른 이들의 가방을 관찰하면서 가방에는 각자의 하루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주미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색채,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구현된 가방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자.

새 학기를 앞둔 어린이의 불안한 마음에 공감하며 용기를 심어 주는 그림책. 여름 방학이 끝나고 시작된 새 학기. 옷장 속에서 편히 쉬던 책가방은 다시 학교에 갈 생각에 두려워하며 떤다. 책가방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학교생활의 고충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는 책가방이 떠올리는 것처럼 괴로운 일만 일어나는 곳은 아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곳, 뜻밖의 좋은 일이 기다리는 곳이기도 하니까. 과연 책가방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무사히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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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처지가 된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이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방울토마토가 흙 속에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가 어느 날 초록 새싹으로 다시 태어나는 장면은 생명 순환의 놀라운 신비를 보여 준다.<BR> <BR> 흙은 흔히 볼 수 있지만, 흙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흙 속에는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여러 영양분을 비롯하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엄청나게 다양한 미생물이 산다. 이 미생물이 온갖 쓰레기를 분해하고, 미생물을 가득 품은 흙은 음식물 쓰레기뿐 아니라 동식물의 사체를 깨끗하게 분해한다. 그리고 이 흙에서 새로운 식물이 자라고, 사람과 동물이 살아간다. 이것이 바로 흙이 수십억 년 동안 해 온 신비한 일이다. 지구에는 원래 쓰레기가 없었다.<BR> <BR> 이 책 끝부분에는 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퇴비 함 만드는 법이 실려 있다. 퇴비 함은 뭘로 만들면 좋을지, 음식물 쓰레기와 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퇴비가 잘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만든 퇴비는 공원이나 산, 밭에 있는 식물에게 돌려줄 수 있다. 과정마다 그림이 있어서 어린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다.

멋있는 탈것 일러스트로 꾸며진 재미있는 키재기다. 아이의 키가 자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면서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카봇 친구들과 다양한 형태의 미로 게임을 풀어보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보자. 미로 게임과 함께 수록된 카봇 친구들의 개성 넘치는 프로필은 카봇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미로 게임과 함께 즐기는 2장의 스티커도 함께 만나 보자.

그림책향 시리즈 서른일곱 번째 그림책 『바다 낚시』는 오르페우스가 음악으로 동물들을 홀리듯 누군가가 낚시로 물고기들을 홀려 낚싯배로 끌어들이는 조금 오싹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물고기들은 낚시에 낚이면서도 신이 난다. 낚이면 곧 잡아먹힌다는 걸 몰라서일까? 아니면 뭔가 놀라운 일이 생겼을까? 우리도 어서 바다 낚시 하러 낚싯배를 타고 떠나기로 하는데….

물만 있으면 되는 신기한 색칠놀이북. 특수 인쇄로 제작되어 물을 이용해서 쓱쓱 색칠하는 두들색칠북이다. 붓이 아닌 펜을 이용해서 선과 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색칠할 수 있다. 물감, 색연필이 필요 없어 휴대가 간편하다. 특수 인쇄면의 먹라인을 따라 아이가 선과 면을 나누어서 칠할 수 있으며 운필력과 색채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물기가 마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이가 반복적으로 색칠을 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이다.

귀여운 포켓몬들이 가득 들어있는 NEW 포켓몬 스티커북. 다양한 스티커들 중 내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골라 붙여 보자. 내가 가지고 있는 소지품에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마음똑똑 68권. 베스트셀러 작가 마리나 지오티의 대표작으로, 발달심리학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석학 캐롤 드웩 교수의 ‘마인드셋(마음가짐)’ 이론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주인공 아이 곁에는 상상 속 친구, 바람이가 항상 함께 있다. 바람이는 아이가 자신 없어 할 때마다 “아직은 그렇지!” 하고 응원해 준다. 처음에 아이는 바람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말에 담긴 의미를 깨닫게 된다.<BR> <BR> 비록 아직은 잘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야기의 뒤에는 마인드셋에 대한 설명, 뇌의 발달 원리, 대화법 등 보호자를 위한 부록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아빠에게 꾸중을 듣고 집을 뛰쳐나온 안이 숲속에서 원숭이들을 만나며 겪게 되는 마음의 변화를 담은 그림책이다. 고단한 엄마, 아빠를 도와 집안일을 하는 안의 일상은 그리 녹록지 않아 보인다. 어느 날, 안은 더위를 피하려다 잠깐 잠이 들었는데, 이 일로 아빠에게 크게 꾸중을 듣게 된다.<BR> <BR> 안은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집을 빠져나와 숲으로 달아난다. 그곳에서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안은 원숭이들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자신의 상황을 돌아본다. 결국 안은 따뜻한 위로와 작은 깨달음을 얻고 집으로 돌아온다.<BR> <BR> 이 이야기는 마음이 힘들던 시기에 문득 오래전 읽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용기를 얻었던 작가가 그 경험을 나누고자 원작을 바탕으로 다시 쓴 작품이다. 안의 이야기는 독특한 화풍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펼쳐낸 매력적인 그림 속에서 그 빛을 발한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스티커색칠놀이가 귀여운 미니 사이즈로! 색칠,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IQ, EQ개발 프로그램이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된다.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며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을 키워준다. 스티커놀이와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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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숲 이야기. 호기심도 많고 겁도 많은 아이가 숲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내용이다. 숲이라는 것이 어두워지면 무서워지는 존재가 아니라, 숲 속에는 오히려 신비한 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상상을 유도하는 이야기다.

타사 제품들과 다른 점! 30cm마다 그림이 전부 달라서 다양하게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다. 벽에 붙이거나 바닥에 펼쳐 놓고 자유롭게 색칠놀이 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색칠놀이 뒷면에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접착면이 있어서 그림을 완성한 후, 가위로 오려서 원하는 소지품을 예쁘게 스티커로 꾸며 보자.

스티커를 가위로 오려 붙인 후 붙여 손톱으로 골고루 문지르면 간단히 완성된다. 판박이 스티커를 다양한 곳에 붙여 보자. 일기를 쓴 후 빈 곳에 판박이를 붙여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며 보고, 휴대폰 케이스에 다양한 판박이 스티커를 사용해 나만의 개성만점 DIY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니 사람들이 말을 잃어버렸다. 아무리 소리쳐도 입 밖으로 나오는 건 ‘야옹’뿐이었다. 북극에서도, 미국에서도, 전화할 때도, 인사할 때도, 모두가 ‘야옹’하고 말하자, 사람들은 그렇다면 고양이가 돼 보자고 결심하는데…. <BR> <BR> 어느 날 인간의 언어가 사라지고, 세상 모든 사람이 고양이처럼 ‘야옹’ 소리를 낸다면 어떨까? 2023년 일본그림책대상을 수상한 이노우에 나나 작가는 어쩌면 고양이처럼 ‘야옹’이라는 말로 소통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BR> <BR> 노랫말 같은 글과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에 고양이가 되는 신나는 상상이 펼쳐지며, 가만히 고양이를 따라 하다 보면 마법처럼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는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세계 고양이의 날’에 맞추어 출간되었으며, 인종과 국경을 넘어 분쟁과 다툼 없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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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가 열광하는 그림책 콤비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그림책이다. 두 작가가 만든 『숲속 괴물 그루팔로』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네슬레 스마티즈상과 블루 피터상을 받았으며, 「그루팔로」 시리즈, 『막대기 아빠』, 『빗자루 타고 붕붕붕』 외 다수의 작품이 오페라, 영화, 참여형 전시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조명되었다.<BR> <BR> 이번에 출간된 『드래곤 조그와 용감한 의사들』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영국에서 3D 애니매이션 「드래곤 조그와 플라잉 닥터스」로 제작되었다. 이 책의 전작 『드래곤 조그』 역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그림책이다. 영국의 작은 마을인 그리즈데일에는 조그를 테마로 한 산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조그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BR> <BR> 전작이 사랑스러운 꼬마 용 조그가 두 친구 펄 공주와 떠돌이 기사를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면, 이 책은 세 친구가 꿈을 이루어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아픈 이들을 돌보기로 뜻을 모은 세 친구는 이제 어엿한 의사가 되어 치료 대모험을 떠난다. 거기에 모험 중에 만나는 예상 밖의 환자들과 예측 불가의 사건들, 피식 웃음이 비어져 나오는 개성 넘치는 그림, 읽기 편하게 다듬어진 입말까지 더해져 다양한 매력이 돋보인다.

뜨거운 햇빛, 시원한 바다, 반짝이는 모래알…. 그 사이에 우뚝 서 있는 수상한 상점, ‘초능력을 빌려드립니다’. 여기는 바로 히어로맨이 사용하는 비밀 본부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는데…. 과연 히어로맨은 바다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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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강릉 추위에 엄마 없이 혼자 떠도는 아깽이가 신경 쓰여 수시로 들여다 본 작가 본인의 체험이 녹아 있는 그림책이다. 고양이가 신경 쓰여 입양하고 싶었으나 가족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심한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할 수 없게 되었고 봄이가 있는 곳을 발이 닳게 드나드는 수밖에 없었다. 비리비리하던 아이는 다행히 겨울을 이겨내고 성묘가 되었다.<BR> <BR> &lt;봄이 온다&gt;에는 성묘가 되기 전 봄이와 함께 지내고 싶었던 작가의 소망이 담겨 있다. 봄이는 현재 TNR을 진행했고 병원검사에서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 초건강체로 지내고 있다. 재채기와 콧물을 달고 살던 꼬질 아깽이에서 강릉의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털에 윤기가 좔좔 흐르는 성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 책에 다 넣어 보여주고픈 마음으로 그렸다.

간편하게 똑똑 뜯어서 붙이기만 하면 2층짜리 시나모롤 카페가 완성된다. 시나모롤 카페 외에도 시나모롤과 친구들 인형, 가방, 지갑, 의자와 테이블, 자동차 등 다양한 시나모롤 장난 감을 만들 수 있다. 내가 만든 장난감으로 카페를 꾸미며 재미있는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다. 만들기 방법은 직관적인 그림으로 표현되어 따라 만들기 쉽다.

앞면은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가이드선이 있고, 뒷면은 귀여운 메모지가 디자인된 메모지접기 탄생! 각 캐릭터, 하트, 리본 아이스크림 등 깜찍한 모양의 종이접기가 들어있다. 같은 모양을 여러번 접을 수 있도록 종이접기 전용지를 100장 구성했다.

앞면은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가이드선이 있고, 뒷면은 귀여운 메모지가 디자인된 메모지접기다. 각 캐릭터, 하트, 리본 아이스크림 등 깜찍한 모양의 종이접기가 들어있다. 같은 모양을 여러번 접을 수 있도록 종이접기 전용지를 100장 구성했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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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대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 매튜 코델의 새 그림책이다. 전작에서 글 없는 그림책으로 강렬하고 깊은 묘사로 놀라움을 준 작가가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겁 많은 다람쥐의 긴장감 넘치는 모험을 그려냈다.<BR> <BR> 갈매나무숲 속 떡갈나무 꼭대기의 작은 집에는 다람쥐 에버그린이 살고 있다. 병을 낫게 하는 마법 수프를 만드는 엄마는 에버그린에게 감기에 걸린 오크 할머니께 수프를 배달하는 심부름을 시킨다. 처음으로 혼자 숲을 가로질러 가게 된 에버그린은 낯선 동물들을 만나며 예상치 못한 위험에 맞닥뜨리는데…. 에버그린은 숲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 오크 할머니께 무사히 수프를 가져다 드릴 수 있을까?<BR> <BR> 화려한 기교 없이 펜과 수채 물감만으로 표현한 그림과 챕터북 형식은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보았던 고전 그림책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구석구석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있는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귀염뽀짝 옐언니를 24장의 스티커로 만나보자. 깜찍발랄한 옐언니 캐릭터 스티커가 가득하다. 말풍선, 인덱스, 메모 등 활용 만점 스티커가 잔뜩 담겨있다. 러블리한 인테리어 템이 가득! 방 꾸미기 놀이도 함께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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