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독서교육

여기 편의점에 진심인 한사람이 있다. 어쩌다 보니 편의점 회사에 입사하여 ‘홍보맨’으로서 10여 년째 일해 오며 편의점을 ‘참’ 사랑하게 된 신인 작가 유철현이다. 저자는 평소 보도자료에 담지 못했던 편의점의 뒷얘기, 옛 얘기, 속 얘기 들을 소곤소곤 들려준다. <BR> <BR> 『어쩌다 편의점』은 저자가 어린 시절 처음 가본 편의점 경험담부터, 편의점 회사 입사 과정에서 겪은 일화들과, 편의점 본사 직원으로서 점포를 둘러싼 근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등 4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편의점 에세이이자 직장인 분투기이다.

쥘리아 크리스테바는 기호학과 정신분석학을 접목해 개별 여성의 특이성에 기반한 새로운 페미니즘을 정초한다. 여성을 재현할 수 없는 존재, 말할 수 없는 존재로 간주하며 예술 작품과 신화, 정신분석의 진료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모성과 여성 신체를 새롭게 해석한다. 이 책은 열 가지 키워드로 크리스테바의 독창적 사유를 폭넓게 조망한다. “기호계”, “애브젝트” 등의 개념을 통해 성·정체성·언어를 새롭게 바라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수능 국어의 연계 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EBS 수능특강-문학』에 수록된 작품을 체계적이고 온전하게 학습하기 위한 평가문제집이다. 교과서 개념 학습에서부터 실전 학습에 이르기까지 『EBS 수능특강-문학』에 수록된 모든 작품을 자습서 이상으로 상세히 분석하였고, 내신과 수능에 꼭 나오는 출제 포인트를 단계별로 학습하도록 해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 모두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문학(상)은 교과서 개념 학습, 고전 시가, 현대시, 고전 산문으로 구성되었고, 문학(하)는 현대 소설, 극수필, 갈래 복합, 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었다.

수학이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려주고자 집필된 교재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먼저 제1장에서는 맨홀 뚜껑은 왜 둥근가, 전화번호는 왜 네 자릿수인가, 정다면체는 왜 다섯 가지뿐인가, 벌집은 왜 모두 육각형인가, 사이클로이드의 숨겨진 비밀 등 생활 속의 수학 문제를 다루었다. 제2장에서는 수학을 주제로 한 영화 속의 수학 문제, 실제 수학자를 모델로 한 영화 속 수학자의 생애 등을 다루었다.

“호가창을 읽는 것이 주식투자의 성패를 결정한다.” 수십 년 전, 전문 투자자들이 거래소라는 최전방에서 대형 호가창을 보며 승부를 펼쳤던 시대에 통했던 말이다. 이윽고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한 초단타 매매, 시스템 트레이딩이 등장하자 그 기법은 낡고 진부한 방식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그러나 21세기 현재, 지금도 그 말은 보편성을 잃지 않았다. 이 책은 호가창의 정의를 비롯해 호가창의 구조와 호가창의 변동 양상, 시세, 호가창의 방향을 읽는 등 주식투자에 필요한 ‘호가창 읽기의 기본과 응용’을 100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3개의 파트와 총 13개의 챕터로 구성하였다. Part 1은 항공학개론의 입문 내용으로서 인간으로서 최초로 하늘을 날아오른 신화를 소개한다. Part 2는 항공학개론 책자가 교재로서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항, 운항관리, 기상, 정비 및 UAM 부문의 기본적 내용을 수록하여 전문지식의 탐구적 역할을 제공하였다. Part 3는 항공학개론의 귀결에 해당하는 내용으로서 국제적인 기구와 연합체 그리고 공식적 항공기구를 소개한다.

We can write the Alphabet! 정확한 알파벳 쓰기는 영어 공부의 기본이자 핵심. 영어 알파벳 스케치북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싶은 사람,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BR>

미적분학을 현재의 모습으로 정립한 것은 17세기 후반의 뉴턴과 라이프니츠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가 미분과 적분의 개념을 사용하여 여러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미적분의 개념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극한(limit) 개념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 피타고라스 학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시퀀스제어와 PLC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알맞게 구성한 교재다. 전반부에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일반적인 PLC의 구성과 동작 원리를 설명하였고, PLC 프로그램 작성 명령어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llen Bradely사를 중심으로 Modicon사와 Texas Instrumentation사들을 다루었다. 후반부에서는 국내의 자동화 설비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LS산전의 Master-K(KGL)와 GLOFA(GMWIN) 및 XGT(XG5000)의 PLC 전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작성 방법을 자세히 다루었다.

물리치료사 국시를 대비할 수 있는 의료관계법규 교재다. 의료법, 의료기사법,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국민건강보험법으로 구성하였다. 각 단원의 방만한 의료관계법을 핵심요점과 신규 문제들로 묶어 편집하였고, 신규 문항들을 수록하였다.

‘특구’란 사전적으로 경제, 교육, 관광, 농업 등 시설을 개발하거나 집적할 목적으로 특별히 설치한 구역을 의미하며, ‘특구제도’는 특구 지정과 관련한 구역지정 기준, 조성방안, 지원사항 등을 규정하는 제도적 사항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특구제도에 대해 살펴보는 책이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BCI는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돼 머지않아 우리들의 삶을 편리하고 간편하게 해줄 것이다. 이 때문에 BCI 산업을 분석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BCI기술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현재 BCI 관련 시장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이 어떠한지 살펴볼 것이다.

의료법, 의료기사법,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로 구성하였다. 각 단원의 방만한 의료관계법을 핵심요점과 신규 문제들로 묶어 ‘책속의 책’으로 편집함으로써 졸업생들의 국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특별히 신규 문항들을 수록하여 새로 출제될 국시유형에 쉽게 적응하도록 배려하였다.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임상에서도 법적인 대처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각 5개 법의 시행규칙과 벌칙을 모두 수록하였다.

디지털 기술이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 도통 감을 잡기 어렵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지금보다도 디지털 기술의 지배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 자명해 보인다. 게다가 현대인은 디지털 기기 없이는 일상을 하루라도 수월하게 보내기 어려워졌을 만큼, 깊이 종속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나의 일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닐지, 돌연 생계수단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닌지 막연하게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린다. 그런 만큼 손바닥만한 화면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세계에 푹 빠져서는 내가 처한 ‘진짜’ 현실을 부정하기도 한다. <BR> <BR> 인간의 몸과 마음을 폭넓게 연구하며 사회적 소외 혹은 연대가 인간 사회와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꾸준히 논의해온 독일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 요아힘 바우어는 『현실 없는 현실』에서 이미 다가온 디지털 시대가 놓치고 있는 긴급한 문제들을 진단하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교육과 기술의 합성어인 에듀테크가 등장하게 되었다. 현재 에듀테크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학습자 분석과 의사소통, 정보관리를 용이하게 하여 학습 성과를 제고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BR> <BR>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우리의 삶에 있어 비대면, 언택트는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교육은 백년대계로 국가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으로, 우리는 코로나 이후 교육의 모습을 대비해야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에듀테크의 개념에 대하여 살펴본 후, 에듀테크 시장 전망, 기술 동향과 기업 동향을 통해 향후 에듀테크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재활 운동 전문가를 위한 기초 실무 과정을 다루는 책이다. 기초 실무 위주로 특히 열린 사슬운동과 닫힌 사슬운동을 구분하여 슬링운동 입문과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열린 사슬운동을 기초로 단일 근육에 대한 집중 훈련, 관절가동술을 적용할 수 있으며, 닫힌 사슬운동을 기초로 여러 근육들의 상호 수축 훈련 및 안정화 운동을 적용할 수 있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의 문해력을 어떻게 키워 줄까 고민이 크다. 문해력 격차가 학습 격차로 이어지기에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책에는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문해력 교육법이 담겨 있다. <BR> <BR> 저자는 36년 동안 교육자로 헌신한 국어학자로서 문해력 연구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초등 아이가 우리말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기까지 문해력의 토대가 중고등학교와 대학 진학까지 학업의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문해력 교육법을 담아 펴낸 이 책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글자를 읽고, 쓰고, 듣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의 기초를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BR> <BR> 무엇보다 부모가 직접 상호작용하며 키운 문해력이 평생 공부의 바탕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아이의 표현, 이해, 어휘력을 위한 학습지도서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문제도 수록하였다.

기계 또는 금형부품에 대한 CAM 가공 방법을 UG NX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 따라하기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CAM 가공은 평면형상가공과 곡면형상가공으로 구분하였으며, 실습 순서는 3D CAD를 이용하여 먼저 형상 모델링한 다음 CAM으로 전환하여 기준면과 공구설정 그리고 CAM 해석을 통해 가공면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NC데이터 출력한다. 고급 스킬보다는 기본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면서 CAM 가공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NX는 많은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CAD/CAM 소프트웨어로서 초보자도 쉽게 Modeling 및 Editing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장비 사용 환경에 따라 절삭조건 및 공정 등을 고려하여 CNC 장비에 적합한 NC DATA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simulation을 활용하여 검증 및 Cycle Time 확인 등을 할 수 있어 NX 소프트웨어를 본 교재로 선정하게 되었다.<BR> <BR> NCS에 맞추어 개편된 자격증에 대비하여 교육기관 및 기능장을 준비하는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재직자 교육인 일학습병행과정을 이수하는 학습근로자들에게도 직업 자격 CNC밀링가공_L3에 맞추어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다.

수 세기 동안 유럽에서 이웃 국가들을 잔인하게 침략했던 독일은 과거라는 유령에서 상당히 벗어났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은 아시아에서 그들이 자행한 행위에 여전히 발목이 잡혀 있다. 이러한 차이에 관한 가장 흔한 설명은 일본은 과거를 뉘우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독일은 피해자인 이웃 국가들에게 사과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통상적인 견해를 거부한다.<BR> <BR> 이 책은 독일-프랑스, 일본-한국, 독일-폴란드, 일본-중국 등 네 가지 양국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었다고 주장한다. 독일은 유럽연합이나 나토 같은 지역 기구에서 자신들이 믿을 만한 동반자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입증함으로써 이웃 국가들과 화해에 도달할 수 있었던 반면, 일본은 사과 발언은 수차례 했을지언정 신뢰를 강화하는 적극적인 협력 의지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의 배경에는 20세기의 초강대국 미국이 있었음을 논증한다. 더불어 저자의 논지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고 생산적인 후속 논의 및 연구에 기여하기 위해 역자와 저자의 질의응답을 수록했다.

&lt다시 걷게 되던 날&gt이라는 단 하나의 영상으로 22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다리절단 사고를 겪은 유튜버 CJPARK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던 중 5톤 트럭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잃는다. 놀랍게도 사고 일주일 만에 “저는 괜찮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고, 112일 만에 의족을 차고 다시 걷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려 수많은 이들에게 그의 놀라운 멘탈과 회복탄력성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병상에서 장애인 사이클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다음 해에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4개의 은메달까지 따낸다. 그리고 이제는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BR> <BR> 평범한 사람이라면 멘탈이 무너져서 일상으로 돌아오기도 쉽지 않았을 짧은 기간인데, 장애를 수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것에 도전해 성과까지 낸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달라진 일상을 대하는 유머러스한 태도 또한 놀랍다.<BR> <BR> 저자는 말한다. 어제의 고통과 우울로 오늘을 망치지 말자고. 자신이 겪은 ‘환상통’처럼 기억 속에만 있는 고통 때문에 오늘을 불행하게 살지 말자고. 저자가 그런 것처럼, 어제의 고통과 현명하게 작별할 때 우리는 인생을 한계 없이 굴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본 책은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준비서입니다.<BR> 이론편에서는 15년간(2002~2016)의 기출문제 DB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정리한 핵심이론과 함께 점검문제를 통해 공부한 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BR> 문제편에서는 반복 출제되는 CBT 빈출문제를 CBT 빈출 500題로 모아 정리하였으며,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최근 15회분의 기출문제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제공된 모든 문제에는 적절한 해설을 부가하여 처음 조주를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이퍼객체가 우리의 사고방식, 우리가 인간 및 비인간과 공존하는 방식, 우리가 정치, 윤리, 예술을 경험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그의 이론은 우리가 지구 역사상 새로운 단계, 즉 ‘인류세’라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여러 분야의 생각과 일치한다. 20세기 후반부터 과학자들은 지구의 지질학적 시간을 점진적인 변화가 아닌 대격변이 일어나는 드라마로 보았다. 인간 활동으로 주도되는 이 대격변을 이해하려면 양자 이론, 지질학, 기상학, 화학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이다. 많은 환경론자들은 임박한 세계적 재앙을 경고하고 산업사회에 방향을 바꾸라고 촉구한다. <BR> <BR> 하지만 모턴은 생태학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신, 두려운 재앙이 실제로 이미 발생했다는 ‘암흑 생태학’을 옹호한다. 이것이 우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모턴은 그 속에서 해방감을 엿볼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통제한다는 망상을 버리면 다른 존재와 삶 자체에서 느끼는 즐거움에 다시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턴은 즐거움이 우리를 새로운 종류의 정치로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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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회과학의 기초자료분석 도서입니다. 사회과학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초를 영문으로 소개한 책입니다.

16만 유튜버이자, 독특한 시선으로 서브컬처와 사회문화를 비평하는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그동안 경험한 대중문화가 머지않아 끝날 거라고 본다. 그 자리는 수많은 마이너한 문화들이 차지할 것이고, 그중 오타쿠 문화는 대중문화를 대체할 핵심 문화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예측한다. <BR><BR>이 책에선 「드래곤볼」, 「원피스」 등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작품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 「최애의 아이」 등 총 68개의 작품을 11가지 키워드로 분석하며, 오늘날의 오타쿠가 누구이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나아가 저자는 단순히 일본의 오타쿠 문화 분석에 그치지 않고, 해당 문화를 소비하는 한국과 일본의 80, 90년생들이 콘텐츠에 무엇을 바라는지 얘기한다. <BR><BR>그들이 콘텐츠에 원하는 것이 더 이상 본질이 아닌 만족이다. "콘텐츠가 즉각적으로 나에게 어떤 만족을 줄 수 있는가?"가 80, 90년생이 콘텐츠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 것이다. 때문에 문화소비자로서 오타쿠라는 집단을 아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그들을 탐구하는 것이 곧 미래 세대를 아는 것이고, 이는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는가? 어느 순간부터 행복과 활기를 잊고 정체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TOP 5 코치에 선정된 리처드 J. 라이더의 대표작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는 출간한 후 3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책에서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라고 묻는 질문에 지금 내 삶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되돌아보고, 이 모든 것이 나를 과연 행복하게 해주는지 생각하게끔 한다.<BR> <BR> 성공보다 성취를, 목적지가 아닌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면의 통찰력을 통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람직한 삶을 위해서 어깨를 짓누르는 인생의 짐을 덜어내고, 과감하게 버리고, 지혜롭게 나만의 인생을 소유하자. 당신은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마지막까지 나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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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자료 수집을 좋아하던 한 시골 소년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한평생을 거기에 바쳤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소년의 머리에도 흰 서리가 내려앉았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그림 수집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러 어깨가 쳐질 만큼 가방 가득 미술자료를 챙기는 현재 진행형 동사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김달진 관장이다. <BR> <BR> 김달진 관장은 별명이 참 많다. ‘호모 아키비스트(Homo Archivist)’, ‘미답의 길을 걸은 아키비스트’, ‘미술계 넝마주이 전설’, ‘걸어 다니는 미술 사전’, ‘움직이는 미술자료실’, ‘미술계 114’와 같이 다양한 별칭으로 불리고, 한국 미술자료계의 ‘인간문화재’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별명은 한 인간이 살면서 쌓아온 것들을 압축한 것이다. 이 별명들은 모두 그가 미술자료 수집에 보인 열정과 관련 있고, 그 열정으로 다진 전문성과 닿아 있다.<BR> <BR> 김 관장은 내적 번민 가운데서도 직진만 했다. 오로지 미술자료 수집의 길을 걸었고, 자신의 생을 쏟아부었다. 그렇게 수집의 기념비적인 결실이 바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다. 그 결과,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은 이제 한국 근·현대미술사 자료의 보고로 우뚝 섰다.

이혼 후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직접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혼과 복직, 자가 마련에 이르기까지 7년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은 꽤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아이와 함께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해결해가며 진짜 엄마가 되어가고, 인간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꼈다. 할세권에 살면서 가족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졌다. 이 책은 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자립하여 살아가는 싱글맘의 모습을 담았고, 이혼 앞에서, 싱글맘의 삶 앞에서 두려움과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BR> <BR> 신속한 이혼 절차는 어떻게 하는지, 양육권 문제는 어떻게 하는지,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지, 아이의 심리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이혼의 아픔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등등. 이혼은 실패가 아니라 당당한 삶의 한 형태라는 것을, 싱글맘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싱글맘과 예비 싱글맘, 싱글맘의 삶이 궁금한 사람, 이혼 후 벌어지는 일들이 궁금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책이다.

지난해에도 행정소송규칙이 제정되는 등 행정법의 기본이 되는 법령이 제정되거나 개정되었고, 행정법 영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새로운 판례들이 다수 선고되었으며, 행정절차위반과 국가배상의 관계나 부담금에 관한 법리를 밝힌 개인적인 연구성과들도 있었다. 이러한 점들을 반영하여 제6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의 “경학방법론 연구총서” 3부작 중 두 번째 권으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시작된 “비판유학 &#8228; 현대경학 연구센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학이 현대사회의 실제 문제들과 멀어지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에 따라, 유학의 기반인 경전 텍스트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를 유지하면서 현대 문제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가적 이상을 바탕으로 한 자기 수양 덕목, 예를 들어 “겸손”과 같은 자기 수양 덕목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조화”와 같은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치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그 기초 작업으로서의 “경학방법론 연구총서”는 “현대경학”이라는 푯말 아래 진행되고 있는 노력의 중간 결과물이다.<BR> <BR> 『주자학의 다양한 지평과 현대경학』은 근대화의 영향을 받은 성리학, 특히 주자학 연구에 집중한다. 이 대표적인 전통 학문이 근대 이후 현재까지 동양철학계에서 어떻게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되어 왔는지 탐구한다. 이 탐구는 철학적 경학 연구의 다양한 면모를 새로운 시각에서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달콤한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lt;산리오캐릭터즈 스위트 테마 스티커북&gt; 중 “드레스업’은 멋진 옷을 입은 산리오캐릭터즈 스티커가 들어 있다. 귀여운 산리오캐릭터즈 스티커로 다이어리, 탑로더 등을 꾸밀 수 있다. 사이즈가 작아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지난해에도 행정소송규칙이 제정되는 등 행정쟁송법 분야의 기본적인 법령이 제정되거나 개정되었고, 행정쟁송법 영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새로운 판례들이 다수 선고되었으며, 행정쟁송에 관한 법리를 밝힌 개인적인 연구성과들도 있었다. 제7판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확률분포이론과 관련된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통계학을 전공하거나 통계학과 관련된 분야에서 3학점 한 학기 확률분포이론 분야의 수리통계학 교재로 또는 통계학 관련자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습서로 적당하다.<BR> <BR> 제3판은 2판에서 학생들이 다소 어렵다고 생각되는 예제나 내용은 수정·정리하여 모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집했다. 꼭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가급적 줄이고 대신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추가하였다.<BR> <BR> 모든 연습문제에 대한 해답을 도서에 기재하였고 문제풀이는 별도의 전자책으로 출판하였다.<BR>

민원 천국이 되어버린 학교, 사라진 교권. 이대로 계속 외면할 것인가? 민원 예방부터 민원 대처법, 악성 민원 해결 노하우부터 교권을 보호하는 해외 사례까지, 이 한 권에 담았다.<BR> <BR> 이 시대의 교사라면 학부모 민원으로 고뇌하지 않은 이가 있을까? 죽음으로 저항하지 않았을 뿐, 죽을 만큼 힘들고 고독한 시간을 감내했을 많은 교사들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참으로 비상식적인 악성 민원이 다시는 기승을 부리지 못하도록 모두가 제대로 알고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쉽게 말하기 어려운 ‘학교 민원’을 세상에 알린다.

본 책은 건설안전기사 실기시험 대비를 위한 도서입니다. 최근 19년간의 기사 및 산업기사 기출문제 DB를 기반으로 필답형 유형별 기출복원문제 201題, 작업형 유형별 기출복원문제 185題, 그리고 필답형 최근 10년간의 기출복원문제(31회분), 작업형 최근 7년간의 기출복원문제(71회분)를 제공함으로써 건설안전기사 실기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br> 특히, 작업형 시험 준비를 위해 유형별 핵심이론에서부터 기출복원문제까지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서 동영상 시험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05년 출간한 &lt;소동물 심장학&gt;의 제2판이다. 본편은 크게 둘로 나누어서 심장학의 기초(총론)와 각각의 심장질환(각론)에 대해 쓰여 있다. 이와 더불어 주요 심장질환을 증례별로 묶어서 후반부에 새롭게 추가된 10개의 증례를 합하여 35개의 증례를 수록하였다. 마지막에는 심장의 해부와 생리 그리고 주요 약물의 약전이 부록 형태로 추가되어 있다.

교육 과정 평가원이 제시하는 도덕윤리 평가 영역 및 평가 내용 요소의 항목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도덕윤리 1차 임용시험에서 다루는 평가 영역은 크게 동양·한국 윤리 사상, 서양 윤리 사상, 사회·정치 사상, 교과교육론의 네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시험의 체제가 바뀐 최근 10년 동안은 각 영역별로 20점 내외의 배점에 맞추어 출제되었다. <BR><BR>이 책은 네 영역 가운데 사회·정치사상의 영역에 해당하는 주요 사상가와 그들의 이론을 정리하였다. 되도록 교육 과정 평가원의 항목과 5종 교과서의 체제에 따라 사상가 중심으로 목차를 구성하면서도 중요한 비교 대상이 되는 사상가나 주제들에 대해서는 그 중요도에 따라 별도의 세부 목차를 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통일교육론과 응용 윤리에 해당하는 내용들도 기출 경향에 맞춰 구성하였다.

출제영역의 내용을 요약하고 예상문제, 모의고사 10회, 최근 기출문제를 모두 담아 해설을 첨부하였다. 모의고사 1회~5회차는 해설을 문제 하단에 배치하여 빠른 이해를 돕도록 하였고, 6회~7회차는 해설을 문제 뒤쪽에 배치하여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기업 NCS 수리능력 과목의 자료해석 유형에 대하여 기본난이도 225문항, 심화난이도 225문항의 총 450문항에 대하여 16일차로 구성되었다. 해설을 삽화와 함께 아주 자세하게 작성했다. 기본편 및 심화편 각각에 대해 Level 1~3까지 총 3개의 난이도를 다양한 비중으로 구성했다. 합격자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받아쓰기는 일찌감치 졸업했는데 여전히 곳곳에 틀린 글자가 난무하고, 영어보다 우리말이 더 어렵다고 느끼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맞춤법 완전 정복 학습서다. 고학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여지없이 헷갈리고 자주 틀리는 맞춤법 어휘 240개를 선정하여 글을 쓸 때 헷갈리는 지점에서 명쾌하게 철자를 구별하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맞춤법 해결책을 제안한다.

지난 25년간 미국 기술주 섹터를 분석하며 월가 최고의 기술주 전문가로 꼽혀온 애널리스트 마크 마하니의 첫 책이다. 마하니는 1990년대 구글·아마존 등이 기업 공개를 거쳐 지금과 같은 빅테크 공룡으로 성장하는 것을 비롯해, 야후·이베이 등 한때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주식들이 추락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목격해왔다. 지금은 ‘파이낸셜 타임스가 뽑은 종목 선정가’, ‘월가 실적 상위 1% 기술주 애널리스트’로 불리는 저자이지만, 그의 투자가 언제나 성공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주가 변동을 정확하게 예측한 날도 있었는가 하면, 각종 지표와 신호를 잘못 해석하고 섣부른 판단을 내려 크게 후회했던 날도 있었다.<BR> <BR> 이 책은 마하니가 지난 25년 간 시시각각 변하는 기술주 시장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건져 올린 10가지 깨달음을 들려준다. 상장가에서 1,800배 오른 아마존이나 400배 넘게 오른 넷플릭스처럼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올 슈퍼 우량주를 골라내는 종목 선택 노하우를 비롯해 기술주 투자자라면 눈여겨봐야 할 핵심 지표와 매도 시그널, 과거 인터넷·플랫폼 주식들의 등락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등 시대를 초월한 기술주 투자 원칙을 최초로 공개한다. 마하니만이 들려줄 수 있는 기술주 섹터의 30년 역사와 흐름, 앞으로의 향방을 아우르는 냉철한 분석은 독자들에게 성공적인 기술주 투자 노하우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본시장을 완벽히 파악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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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일반화 시키는 학문이다. 물리학은 실험적인 관측과 정량적인 측정에 기초를 두고 있다. 자연현상을 지배하는 일반적인 법칙과 원리를 찾아내고 우리 주변의 현상에 적용하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이론을 개발하고 실험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1985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해『지리산 갈대꽃』, 『붉은산 검은피』, 『나 같은 것도 사랑을 한다』, 『노랑』, 『섯!』 등을 발간한 중견 시인 오봉옥의 국내 최초 웹툰시집이 출간되었다.<BR> <BR> 신작 시집을 웹툰시 형식으로 발간하는 일은 유례가 없는 새로운 문예의 시도라는 점에서, ‘웹툰시’라는 명칭을 다는 일에도 많은 고민이 뒤따랐다. ‘만화시’ ‘웹툰시’ ‘컷툰시’ ‘웹툰포엠’ ‘포엠툰’ 등을 놓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일반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웹툰시’로 결정했다.<BR> <BR> 웹툰시집 『달리지 마』는 오봉옥의 시편과 ‘투닛’의 3D 기술이 만나 완성되었다. ‘투닛’은 3D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웹툰을 그릴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웹툰시집 『달리지 마』는 시적 상상력이 만화에 영향을 주어 재미의 차원을 넘어선, 인간의 감성이 메말라가는 현시대의 요구에 화응하는 참신한 예술형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책문화학술 4권. 한국 공공도서관 정책환경과 법제변동사를 연구한 책으로, 전 서울도서관 관장을 지낸 이정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보완했다. 한국의 공공도서관 정책환경과 법제는 어떻게 변동되어 왔는지 분석하였으며, 영국, 미국, 일본의 도서관법과 정책을 비교 분석했다.

거울을 들여다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평생 보아온 친숙한 얼굴이 그곳에 있다. 바로 당신이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우리는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레고리 번스는 하나의 ‘당신’은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몸이라는 실체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자아는 매우 불안정하며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BR> <BR> 《나라는 착각》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대한 편집된 이야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무수히 많은 자아를 가지고 살아간다. 역설적으로 자아가 허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자아가 생성되는 뇌의 메커니즘을 알면 ‘내가 원하는 나’가 될 수 있다. 바로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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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북 성경쓰기 시리즈는 일회성 쓰기 노트가 아니라, 성경을 통독 필사한 후 영구 소장하는 나만의 성경책이다. 볼펜, 만년필로 성경 쓰기 편한 고급 재질의 종이를 사용하였다. 쓰기 편하도록 페이지가 180도 펼쳐지는 고급 제본이다. 10여 년의 경험으로 성경을 읽고 쓰기 편안한 본문 서체를 사용하였다. 따라 쓸 수 있는 한자 병기로 말씀 묵상을 극대화하였다.

융학파 분석가 워렌 스타인버그는 정신치료 과정에서 치료자들이 흔히 경험하지만 다루기가 결코 쉽지 않은 전이와 역전이의 문제를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밖에도 치료 현장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인 분리 불안, 정신적 발달을 거부하는 태도, 부모나 치료자에 대한 잘못된 이상화, 남성적 정체성에 대한 과도한 집착, 우울증에 대해서, 원인은 물론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정신치료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총망라하고 있는 것이다.

최신 개정세법을 반영한 수험서다. 강의 판서내용(그림·예제·도표) 중심에 추가 부가설명까지 실었고, 개념 이해 극대화를 위한 컬러풀한 구성이다. 세법 기본서에 맞춰 목차를 구성하였다.

인천공항에서 5시간에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나트랑은 대표적인 베트남 남부의 여행지이다. 또한 달랏, 무이네, 호치민이 베트남 남부에 몰려 있어 최근의 인기 베트남 여행지는 베트남 남부로 몰려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저자는 젊은 여행자들이 시내의 여행자거리와 전통적인 번화가인 나트랑 시내에서 맛보는 음식 정보를 찾기 위해 거의 모든 카페와 레스토랑, 현지인들이 먹는 쌀국수, 반미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먹으면서 찾은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일본에서 《블랙 쇼맨과 각성하는 여자들》로 발표된 소설집을 작가와의 긴밀한 편집 회의 끝에 두 권의 단편집으로 국내에서 출간한다. 앞선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에서 불특정 다수가 오가며 사연을 만드는 비밀의 바 트랩핸드의 실체가 드러났다면, 신작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는 이들의 일생일대의 선택을 돕는 사연이 시원스레 밝혀진다.<BR> <BR> 리모델링 계약을 위해 고객 부부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마요는 예상치 못한 통보를 받는다. 까다로운 노부부 고객의 입맛에 맞춰 시안 재수정도 감수하며 간신히 마무리를 짓는 자리에서 취소라니. 다른 업체가 마음에 들어 변덕을 부리는 줄 알았는데, 실은 부부가 고쳐 살기로 한 맨션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통째로 넘어갈 상황에 놓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상대는 죽은 아들의 전처, 정황만 듣자면 재산을 노린 꼼수가 분명하지만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재산은 고스란히 전처에게 돌아갈 상황이라 안타까움은 더해지고, 사정을 전해 들은 다케시가 스리슬쩍 부부의 법률 대리인으로 나선다.

17년째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는 글씨를 또박또박 쓰는 아이가 글쓰기도 공부도 자신 있게 해 나가는 경우를 수없이 보고 있다. 글씨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비장하게 ‘글씨를 바로잡아야 한다’로는 아이의 글씨를 바꿀 수 없다. 아이 스스로 글씨를 잘 쓰고 싶고, 잘 쓴 글씨를 구별할 수 있고, 적은 연습으로도 잘 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런데 방법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학급에서 아이들을 변화시켰던 노하우를 그대로 공개한다.

‘중앙대학교’에서 사용하는 물리학 실험 교재입니다.

유득공(柳得恭, 1749~1807)의 『경도잡지京都雜志』를 저본으로 삼아 작업한 도감이다. 『경도잡지』는 「풍속」 19개 항목과 「세시」 19개 항목, 총 38개의 항목으 로 18~19세기 서울의 세시풍속을 요약적으로 묘사하고 설명한 텍스트다.

지난 20여 년간 초보자부터 프로선수까지 수 많은 사람들에게 골프를 지도해온 저자는 이들에게 기본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쉽게 체득할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많이 해왔다. 그 고민과 노력의 흔적을 이 책에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독자들이 골프 기본기를 쉽게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특징을 디테일(detail)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그립을 잡고, 어떻게 어드레스를 취하고, 스윙에서 어디에 힘을 주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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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 코딩 테스트 합격에 딱 맞는 빈출문제를 선정하고 풀이하기 위해 저자와 전문 교강사진이 오랜 시간을 들여 고민해 만들었다. 문제의 맥을 관통하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시간 복잡도 분석까지 완벽하게 풀이했다. 모든 내용은 친절한 설명에 풍부한 그림을 더해 말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코딩 테스트뿐만 아니라 그 다음에 있을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잊지 못할 인연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 &lt패스트 라이브즈&gt는 그 보편적인 기억을 불러내 누구보다 아름답게 다듬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련한 아름다움에 반했고, 곧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2023년 6월, 미국에서 소규모로 개봉한 &lt패스트 라이브즈&gt는 관객과 비평의 극찬에 힘입어 금방 미 전역에 확대 개봉되었다. <BR> <BR> 이 한국어판 각본은 셀린 송 감독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영화 속 주요 장면을 흑백으로 담은 공식 스틸 이미지를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셀린 송 감독의 사인이 들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카를 구스타프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만든 자기 보고식 성격유형지표다.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자기 보고 문항을 통해 자신의 선호 경향을 찾고, 이러한 대답들을 모아 총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MBTI 테스트를 통해 총 16개의 유형 중 내가 어떤 곳에 속해 있는지, 그리고 또 상대방이 어떤 유형일지 궁금해하며 파헤친다. <BR> <BR> 이러한 MBTI에 주목하는 사람이 또 한 명 있다.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나를 사랑할 결심》 등을 출간하며 많은 이의 관심과 사랑을 받던 박한평 작가다. 그가 MBTI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서 나를 알고, 너를 알며, 우리를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관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박한평 작가는 그래서 MBTI를 파헤쳤고,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BR> <BR> 오랜 고심 끝에 탄생한 《MBTI 관찰일지》는 유독 정리하길 좋아하는 저자가 직접 16개 유형의 특징을 관찰했다. T는 이성적이고, F는 감성적이며, I는 내향적이고, E는 외향적이라는 가벼운 해석에서 벗어나 여러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며 조금 더 세심하게 MBTI를 분석하고 정리했다.

핵심이론정리와 문제풀이가 동시에 가능한 교재로,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하였다.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

주일학교 교사로서 대표기도를 해야 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그래서 평신도 중심의 예배 기도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와 중·고등 부 예배의 대표기도와 절기 및 행사, 심방기도까지도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이 책 한권으로 거의 전 부서의 대표기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종이비행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파일럿 종이비행기를 소개합니다.” 코너에 선발된 아주 특별하고, 무척 기발하며, 정말 놀라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새로운 종이비행기 16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BR> <BR> 만 8세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파종소 파일럿 친구들이 직접 개발하고,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가 엄선하여 선발해 뛰어난 기체 성능을 자랑한다. 멀리 날리기에 최적화된 기종 6대, 오래 날리기에 최적화된 기종 5대, 곡예비행에 뛰어난 기종 5대가 특징별, 난이도별로 소개되어 있다. 대한민국 종이비행기 엔지니어들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깜짝 놀랄 준비하고 만나 보자.

다양한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부해 온 두 공저자가 청년들이 겪는 감정적인 고민을 스피노자 철학, 특히 『에티카』를 통해 들여다본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스피노자가 제시한 핵심 개념을 통해 진단하고 적용하여 함께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에 담긴 청년들의 사례를 무심코, 때로는 공감하며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스피노자의 개념을 렌즈 삼아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lt;226집 최신시사상식&gt;은 공공기관.언론사.일반 기업체 입사를 앞둔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이나 대입 면접을 앞둔 수험생, 평소에 상식능력 함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수험서 및 자기계발서입니다. <BR> <BR> ▲ 2024년 1~2월까지의 시사이슈 중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 시사는 물론 화제가 된 시사용어와 인물을 수록, 해당 기간의 주요 시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갈리는 시사이슈는 ‘시시비비(是是非非)’를 통해 보다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BR> ▲ 공공기관·언론사 등에서 출제됐던 상식 기출문제와 한국사능력테스트 등 관련 테스트가 수록돼 있습니다. 특히 각 기업에서 출제가 예상되는 상식 관련 100문항을 수록한 ‘실전테스트 100’은 독자들의 상식 함양을 비롯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들이 문제 유형 등을 미리 파악해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BR> ▲ 해당 기간 중 가장 많이 회자된 시사이슈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정리·수록한 ‘시사 클로즈업’과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다양한 지식을 수록하는 ‘특집’을 통해 넓고 깊은 상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BR> ▲ 무거울 수 있는 시사 학습 중 환기를 위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뉴스(뉴스 속 와글와글)와 평소 궁금했던 상식을 알아보는 상식 파파라치를 배치해 재미와 지식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양날의 검’ 인공지능이 초래할 변화를 분석하고 AI가 저널리즘에 미칠 영향을 다각적으로 전망. 이 책은 한국언론학회 저널리즘연구회 소속 학자 13명이 기획하고 집필한 것으로, AI(인공지능)가 저널리즘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전망한다. <BR> <BR> AI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저널리즘 작동 원리와 미디어 산업, 이용자, 공론장, 민주주의의 개념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에서 재개념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기술 진보가 초래할 사회적 영향이나 저널리즘, 미디어에 미칠 영향을 통찰력 있게 다룬 책은 대단히 부족한 실정이다. <BR> <BR> 이 책에 실린 13편의 글은 AI 시대를 맞아 변화될 저널리즘 환경, 뉴스 생산과 유통방식의 변화, AI 기술 변화가 뉴스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을 광범위하게 탐색한다는 점에서 실용적 관점에서 AI의 기술적 유용성을 다룬 기존의 책들과 차별화된다.

시 전문 문예지 계간 『시창작』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맑은 문예지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 전통주의, 현대주의,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등 다양한 문예사조가 낳은 작품들을 아우르고 있다. 문예의 다양성과 인간 정신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아름다운 글쓰기에 매진하는 문인을 우대한다. 계간 『시창작』은 등단 작가가 아니더라도 개방한다. 글 수준을 먼저 생각하는 문예지이다.

AI 분야 전문가인 서영상 인공지능 스타트업 대표가 직접 나서서 AI와 ChatGPT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할 지식을 알려준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원리 등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이 책은 개인과 사회 차원에서 어떻게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발전의 주체로 나아갈 수 있는지까지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문제에 대한 통찰도 담겨있다. 인공지능의 시대, 지식을 겸비하여 변화에 앞장서 나가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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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과 삶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돈을 버는 돈, 자본은 어떻게 한 시대의 중심에 섰고, 사람 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되었을까. 그 과정에서 시민들은 무엇을 했을까. 두더지 아빠 ‘밥’과 딸 ‘로즈’가 자본주의 역사를 시민정치의 눈으로 이야기한다. 우화로 시민들의 토론 광장을 만들어 가는 사회과학자 유범상 교수가 출판사 마북에서 내는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정치우화’ 시리즈(총 6권) 중 세 번째 책이다.

<b>□ 세법의 Bible!</b><BR> <BR> 이 책은 세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험서이자 실무서로서, 법규의 단순한 해설을 넘어, 세법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b>□ 세법의 Bible!</b><BR> <BR> 이 책은 세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험서이자 실무서로서, 법규의 단순한 해설을 넘어, 세법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지난 2021년 1월 14일 초판에 이어 2024년 봄에 ‘K-MOOC와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온라인 공개 무료강좌’란 제목으로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습니다. 본교에서 진행했던 ‘WK-MOOC’가 교육부 사업에 선정되고 스튜디오 영상강의를 촬영하면서 초판을 구상했습니다. 그 시기가 공교롭게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였습니다. 모든 일상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때 적합한 강의 방식으로 받아들였고, 이후 인터넷 강의, 원격 강의 방식이 좀 더 활성화됐습니다. 대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직종의 분들이 MOOC 강의를 듣고 스포츠 마케팅을 쉽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로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BR> 어언 몇 해가 흘러 내용을 보강한 개정판을 출간합니다. 시장(Market)의 변화는 세계적인 마케팅 학자 필립 코틀러 등에 의해 ‘5.0 시장’이 도래했음을 알렸습니다. 뜻하지 않았던 감염병 발발로 언젠가 우리가 경험할 시장의 변화가 좀 더 일찍 찾아온 것입니다. 영상 강의는 그 당시에 이슈화됐던 사안을 놓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지만, 책의 내용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트렌드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예상치 못한 사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도쿄 하계올림픽입니다. 또한 눈앞에 다가올 것만 같았던 평화 올림픽 즉, 2032년에 꿈꾸었던 서울·평양 하계공동 올림픽입니다.<BR> 전자는 무관중 스포츠로 근근이 이어온 스포츠 현장의 기대감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대와는 한창 동떨어진 개·폐막식 퍼포먼스로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후자는 급변하게 변해버린 정치 상황과 국제 정세 속에 한낱 꿈으로만 남게 되면서 그 기대감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개정판에는 여러 이슈를 좀 더 풍성하게 넣고 고민해봄직한 담론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우려와 기대, 상실과 희망 등을 쏟아내는 스포츠 현장을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BR> 이미지는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은 자료를 사용하고자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혹여 유사 이미지 등으로 인지되시더라도 교육적 목적의 동영상 강의와 병행하는 공익적 취지로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넓은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출판으로 이어질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박영사의 안종만·안상준 대표님, 기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최동인 님, 편집·디자인을 세련되게 맡아주신 탁종민 님, 성은희 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담긴 생각과 태도에 온전히 영향을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가슴 깊이 존경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BR> <BR> 2024년 따사한 봄, 지덕겸수(知德兼修)와 도의실천(道義實踐) 연구실에서<BR> 문개성

주요 선진국들은 국가 차원에서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시니어 프로그램들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독일은 성공적인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국가로 평가된다. 심각한 고령화 시대로 진입 중인 우리나라에서 시니어의 활용과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집필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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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 세번째 주자, 신이인 시인의 3월이다. 첫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민음사, 2023)에서 선보였던 “난동꾼”의 면모, 시시각각 무수한 표정으로 뛰노는 ‘짐승’의 얼굴들이 시인의 3월 일상에서도 짐짓 아무렇지 않게 펼쳐진다. 상큼, 발랄, 씩씩, 명랑…… 여러 형용사를 대어보건대, 더도 말고 딱 하나만 남기라 하면 ‘상쾌’ 아니겠나 할 그런 책. 겉치레 없지만 뒤끝도 없는 글, 내색만큼 속셈 역시 없는 글.<BR><BR>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른한 편의 글을 담았다. 시, 에세이, 편지, 노트, 메모…… 다종다양 시인의 일상으로 매일을 맞이한다. 비록 조금은 초라한 나일지라도, 부단히 애쓰고 정성 다해 묶은 리본으로 건네는 선물 같은 글. 나는 나인 채로, 그러나 당신이 놀라지 않기를, 그런 조심의 진심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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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10회부터 지난해까지 경비지도사 자격시험 기계경비개론 과목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수록한 수험서다. 2007년 이전의 기출문제는 당시의 기계경비 기술이나 출제형식이 현재의 시험기준과 차이가 있어 포함하지 않았다. 기출문제와 해설, 그리고 해당 문제와 관련한 필수 이론을 배치하였다. 기출문제의 지문은 현재의 맞춤법에 어긋나거나 표현상의 어색함이 있더라도 출제 당시의 원문을 그대로 수록하였다.

시가 있는 산문집. 산문에 시가 어우러져 두 배의 읽는 재미를 준다. 책에는 촌부(村婦)로서, 한 문중의 종부로서의 삶이 따듯하게 담겨있다. 지난하던 시절의 가족사와 집성촌에서의 이웃, 소소한 생에 대한 참견, 조상을 숭상하는 마음은 읽는 이를 경건하게 한다. 특히 장애를 타고난 손녀를 여덟 살까지 키우다 하늘로 보낸 후의 심정을 담은 글에서는 사랑과 뼈를 깎는 아픔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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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사전》은 훈민정음 반포 이래 약 500년이 지나 탄생한 최초의 국어사전이다. 표준말, 방언, 옛말, 이두, 속담, 외래어 등 다양한 우리말과 오늘날 사전에는 없는 당대의 유행어 등을 실어 일제강점기 조선의 언어와 문화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 2024년 출간하는 《조선어사전》은 1938년 출간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영인본이다. 사전 하나 없던 언어를 세계 7위 학습 언어로 성장시킨 출발점을 2024년 다시 만난다.

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 1권. 길은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걷기 위해 존재한다. 예수의 길을 걷지 않으면서 예수를 따른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말은 쉽지만 그 예수를 따르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우리 욕망을 거스르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 길을 걷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은 그 길을 거쳐야만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BR> <BR> 이 책은 그 길을 걷기 위한 ‘묵상’과 ‘기도’의 훈련을 담아내고 있다. 훈련은 형편이 좋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선수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해진 절차에 따라 운동을 진행한다. 그래야 몸과 마음의 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신을 단련하는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수도사들은 정확하게 정해진 시간에 기도와 묵상을 한다. 기도가 몸에 배게 하기 위해서이다. 개신교에 가장 부족한 것이 바로 이런 훈련이다.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를 바치는 습관이 중요하다.

작업치료 개념을 비롯하여 작업치료의 역사 및 철학적 원칙과 가치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작업치료를 소개하였고 다음은 작업치료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교육과 면허취득), 관련 기관, 그리고 작업치료사의 윤리 등 작업치료 전문직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어서 작업치료 실행체계, 작업치료 이론의 틀과 실행모델, 작업치료 평가, 생애에 걸친 작업치료,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작업치료 임상을 소개하였다.

과거에는 이민을 나가 외화를 벌어들이던 한국이 이제는 외국인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국가로 발전했다. 한국 사회 내에서도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이주 문제를 전향적으로 파악하자는 주장이 커진다. 이민청 개설 또한 수순을 밟는 듯하다. 반면, 이주자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잦아들지 않는다. <BR> <BR> 암스테르담대학 사회지리학과 교수이자 옥스퍼드대학교 국제이주연구소(IMI) 창립멤버인 하인 데 하스는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에서 이주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 22가지”를 수많은 데이터와 연구 사례로 반박하면서 “이주를 막는다는 건 대단한 착각!”이라고 경종을 울린다. 이주는 농촌의 도시화, 환경 문제처럼 개발 과정의 필수적인 일부다. 이주만 골라내어 생략할 수는 없다.<BR> <BR>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아마존 등에서 인구&#8231;지리학 1위를 기록한 이 책은 이주에 관해 크고 작은 토론을 촉발시킬 것이다. 분명한 건 누구라도 일독 후에는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lt;뉴 사이언티스트&gt;) 이주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한국이 기계적인 찬반 대립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 책을 통해 이주에 관한 진실, 즉 팩트를 먼저 살펴야 한다.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창업의 개요 및 필요성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고도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여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lt민쩌미 세계로 쩜프!&gt는 인기 크리에이터 민쩌미가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문화를 체험하는 학습 만화 시리즈다. 이번 3권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미국의 역사를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미국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 등 총 10개의 미국 도시에서 쩌미의 미션이 펼쳐진다. <BR> <BR> 더불어 미국의 랜드마크에서 벌어지는 최강 이색 미션 콘텐츠로 가득 채워져 있다. 시카고에서 바람으로 재즈 연주하기, 시애틀에서 외계인과 사진 찍기, 할리우드에서 거대한 킹콩 찾기 등 미션을 하면서 생기는 웃긴 에피소드들도 만나 볼 수 있다. <BR> <BR> 민쩌미가 만화 속 캐릭터가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재미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된 배경, 다양한 인종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 등을 포함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특별히 이 책은 유튜브 채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차게 미션을 해내는 민쩌미의 도전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일본과 한국에서 두루 한국 근대사를 연구한 학자 모리 마유코는 대한제국의 수립에서 붕괴에 이르는 세세한 과정을 다시 들여다봄으로써, 양국 시민이 당대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남북한 법제의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지향해야 하는 통일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사는 것이며, 나눠진 것을 하나로 만드는 ‘통일(統一)’이 아닌, 서로 다른 것이 통하는 ‘통이(通異)’가 바람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출애굽기는 오경의 두 번째 책으로 창세기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출애굽기는 지구상의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민족을 고대의 최강국가인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해방시켜 그들에게 조상 대대로 약속하신 땅을 향해 인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기에 출애굽기에는 하나님이 인간 역사의 한복판에 뛰어드시어 활동하시는 장면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BR> <BR> 이 책은 작가이자 목사인 김준수가 야심차게 내놓는 ‘미래세대를 위한 모세오경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출애굽기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읽도록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출애굽기의 핵심적인 쟁점들에 대한 국내외 유명 신학자들의 다양한 신학사상을 균형감 있게 다루면서 군데군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건강을 지키며 숨 쉬고 살아 있는 동안 김준수의 이 역대급 출애굽기 해설서를 한번 정독하시라! 서가에 꽂아놓고 읽고, 생각하고, 묵상한다면 날마다 단비 같은 은혜가 임할 것이다.

희귀암을 두 번이나 겪고 살아남은 의사가 쓴 투병의 기록이자 의사와 환자의 입장에 대한 성찰의 기록이며, 환자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의사의 입장이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쓰게 된 글이다.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이며, 희망의 빛이다. 어떤 지독한 병을 겪을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희망이라는 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BR> <BR> 생존율이 4퍼센트에 불과했던 희귀 암을 두 번이나 진단받고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을 거쳐 마침내 살아남은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암 전문의답게 저자는 환자의 관점과 의사의 관점을 넘나들며 자신의 경험을 반추하고, 암 투병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환자는 어떤 경험과 생각을 갖게 되는지를 가감 없이 서술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에게는 환자를 좀 더 깊이 이해할 계기를, 환자에게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낙관적인 마음을 가지고 암과 싸워 마침내 살아남자는 생존의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단어 쓰기 연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림책을 읽듯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며 한글 떼기를 도와주는 책, 《이야기로 쏙쏙 한글 익히기》 2권이 출간되었다. 2권에서는 ‘바꿔 쓰기’ 활동을 책 속의 책으로 별도 구성해 직접 그림책 한 권을 만들어 보는 매체 자료 제작 활동을 할 수 있다. 개정 교육 과정에는 매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포함된다.

이제 막 물리학 공부를 시작하는 10대들을 위해 어려운 발사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흥미 유발을 위해 착각하기 쉬운 잘못된 물리 상식은 3컷 만화로 표현하고, 눈으로 직접 물리 작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 동영상도 삽입했다.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법한 보조 자료와 웹사이트들도 QR 코드로 연결해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장별로 수록된 새총, 미니 로켓 제작 등의 탐구 활동은 로켓 물리학을 ‘머리’가 아닌 ‘경험’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형전투기(KF-21)부터 구축함(KDDX)에 이르기까지 최근 한국 방위산업의 핵심 이슈를 면밀히 분석하고 K방산의 현황과 문제점을 날카롭게 재해석하여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다문화 1세대이자 국민 가수인 가수 인순이가 직접 전하는 ‘다름, 다양성, 인정과 이해,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자신 또는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혹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전한다.<BR> <BR> 해나는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새다. 물까치들과 학교에 다니며 다른 친구들처럼 자신도 키가 크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지만, 야속하게도 해나의 키는 언제나 제자리이다. 속상하고 화도 나지만 해나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더 잘하기 위해 땀 흘려 노력한다. 선생님과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힘들고 슬퍼도 괜찮은 척 자신의 마음을 숨기곤 한다. 때론 자신을 과하게 뽐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움츠러드는 자기 모습에 해나는 그저 속상하기만 하다.<BR> <BR> 그럴 때마다 밤하늘의 별님은 해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감싸준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동일한 시선으로 해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지켜주는 별님을 보며 해나는 간절히 기도한다. 그러다 깨닫게 된다. 자신이 누구이고 자신의 장점과 강점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며, 자신을 다독이기 시작한다. 갖지 못한 것보다 가진 것에 감사하고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남과 자신의 ‘다름’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해나로 거듭난다.

주인공 소녀는 노란 초승달을 타고 자신만의 모험이자 여행을 떠난다. 이 소녀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왠지 모를 따스한 기운이 마음 가득 밀려드는 걸 느끼게 된다. 소녀의 여행은 그렇게 온기 가득한 위안이 되어 우리 마음을 쓰다듬는다. 몽환적인 그림 분위기와 서정적인 글에 푹 빠진 채 페이지들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뭉클함에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은은한 미소를 짓기도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BR> <BR> 소녀의 여행을 이끄는 부드러운 달빛, 소녀가 걷는 길의 어둠을 거두는 동행자의 환한 등불이 독자분들의 앞날도 밝힐 수 있기를. 어쩌면 삶은 여행과도 같다. 단 한 번뿐인 우리의 삶을 즐겁게 여행하듯 살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은 좀 더 내려놓고 노래 부르듯 살아가길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가득 담긴 이 그림책에서 조금이나마 답을 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