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신분석의 새로운 길

정가 : 18,000 원

  • 작가명 : 카렌 호나이 (지은이), 서상복 (옮긴이)

  • 출판사 : 연암서가

  • 출간일 : 2022-11-15 [예약판매]

  • ISBN : 9791160871029 / K282839131

  • 쪽 수 :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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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신프로이트학파의 걸출한 이론가로 꼽히는 카렌 호나이는 프로이트의 음경 선망 개념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특정 문화에 근거한 특수한 편견이며 보편적으로 수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 나아가 프로이트의 본능 이론을 거부하고 인간관계와 문화 환경에 근거한 정신분석 이론을 정립했다. <br><br>카렌 호나이에 따르면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바탕에 놓인 본능적 충동과 초자아에 대한 두려움은 모두 신경증 경향이다. 신경증은 유년기의 불리한 환경과 인간관계의 장애에서 생긴 근본 불안 때문에 발병하고, 신경증 환자가 근본 불안에 대처하려고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생존 전략과 수단이 필요의 허울을 쓰게 된다. <br><br>신경증 환자는 이런 가짜 필요에 내몰려서 더욱 불안해지고 심리 문제와 내면 갈등으로 괴로워한다. 정신분석의 목표는 신경증 환자의 불안을 덜어줌으로써 심리 문제와 내면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힘을 주는 것이다. 환자가 자발성을 회복하고 가치의 척도를 스스로 찾게 돕는 것, 요컨대 스스로 살아갈 용기를 환자에게 주는 것이 정신분석 치료의 목표다.


목차

저자 소개

카렌 호나이 (지은이), 서상복 (옮긴이)

카렌 호나이 (지은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고, 베를린대학교에서 1913년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18년부터 1932년까지 베를린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구하고 가르쳤다. 1917년 정신분석가와 환자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전이와 저항 문제를 다룬 「정신분석 치료 기법」을 베를린 성의학회에서 발표했고, 1920년 국제정신분석학회에서 여성 심리를 다룬 「여성 거세 콤플렉스의 기원」을 발표했다.
1932년 미국으로 이주해 2년 동안 시카고정신분석연구소를 거쳐 1934년부터 뉴욕정신분석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강의했다. 1941년 정신분석진보협회와 미국정신분석연구소를 창립했으며, 복잡하고 어려운 정신분석 개념을 명쾌하게 전달한 대중 강의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정신분석가의 중요한 역할은 신경증 환자가 진실한 나, 자기를 찾아서 심리 장애를 스스로 극복하고 진짜 잠재력을 실현하면서 행복해지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20세기 초 널리 지지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한 카렌 호나이는 인간의 발달 및 성장을 더 깊이 이해할 길을 모색했다. 정신의 의식과 무의식 측면의 관계, 유년기의 사건이 인격에 미치는 영향, 임상 심리, 비정상 심리, 여성 심리 등을 다룬 여러 저작을 발표했다. 『정신분석의 새로운 길』(1939)은 프로이트의 사유를 이끈 정신분석학의 기본 원리와 일반적 전제, 리비도 이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자기도취, 죽음 본능, 자아와 이드, 초자아, 신경증 환자의 죄책감, 여성 심리학에 대해 차근차근 충분히 이해하면서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런 검토의 결과로 정신분석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서상복 (옮긴이)
서강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W. Sellars의 통관 철학: 과학 세계와 도덕 세계의 융합」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에서 인식론, 윤리학, 분석철학, 논리학 등을 강의했고, 현재 논리와 비판적 사고를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는 『서양 철학사』(공역), 『합리주의, 경험주의, 실용주의』, 『예일대 지성사 강의』, 『내가 나를 치유한다』, 『부모와 자식 어른과 아이-길동무로 살아가기』, 『러셀 서양 철학사』, 『왜 세상이 잘못 돌아가나』, 『현대 언어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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