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낯익은 괴물들 - 촉법소년 × 성 착취 × 인공지능

정가 : 16,000 원

  • 작가명 : 김종광, 김이설, 서유미, 듀나, 주원규, 김은, 권정현, 김희진, 신주희 (지은이)

  • 출판사 : 폭스코너

  • 출간일 : 2021-02-10

  • ISBN : 9791187514596 / K702738484

  • 쪽 수 : 300

  • 형 태 : 130*205mm

  • 카테고리: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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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가진 아홉 명의 작가가 우리 시대의 가장 논쟁적인 주제들을 다룬 아홉 편의 단편소설을 엮은 테마소설집이다. 주어진 테마는 촉법소년, 성 착취, 인공지능으로 각 테마별로 세 편의 단편소설을 엮었다. 겁 없는 촉법소년들의 끔찍한 행각, N번방으로 충격을 안겨준 성 착취의 실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촉발된 우리의 가능한 미래 등을 다룬 이야기가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서사로 펼쳐진다. <BR> <BR> 모든 작품들이 다층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거나 충격을 안겨주는 반전들을 품고 있어, 단편소설 특유의 여운은 물론 서사적 재미 또한 깊다. 논쟁적인 주제와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나 선택한 장르도 작가마다 다채롭고 독창적이어서 한 편 한 편 읽어나가는 재미와 성찰의 정도도 만만치 않다. 읽고 나서 새로운 논쟁을 벌일 수도 있을 만큼 진폭이 강렬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해당 주제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재고해볼 여지도 제공한다.<BR> <BR> 우리 곁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고 발생하고 있는 촉법소년의 범죄, 성 착취 사건의 반복, 인공지능의 급속화는 우리에게 모종의 두려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눈앞에 불쑥 얼굴을 들이밀고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 낯익은 괴물들 앞에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아홉 편의 소설이 우리를 이끌어가는 곳에서 우리는 우리 곁의 이 낯익은 괴물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차

김종광 × 시골악귀

김이설 × 테임

서유미 × 열다섯 살이 지난 뒤에도

듀나 × 찢어진 종잇조각의 신

주원규 × 천국의 낮

김은 × 톱

권정현 × 우리가 사랑에 대해 말할 때

김희진 × 헤어지는 중

신주희 × 휘발, 공원

저자 소개

김종광, 김이설, 서유미, 듀나, 주원규, 김은, 권정현, 김희진, 신주희 (지은이)

김종광 (지은이)
1998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로 데뷔.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 신동엽창작상 수상.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똥개 행진곡》 《조선통신사》, 산문집 《웃어라, 내 얼굴》 등이 있다.


듀나 (지은이)
1992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해 소설집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구부전》 《두 번째 유모》, 장편소설 《제저벨》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산문집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남자 주인공에겐 없다》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등을 썼다.


권정현 (지은이)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단편집 《골목에 관한 어떤 오마주》, 장편소설 《칼과 혀》 《미미상》 등이 있다. 2016년 현진건문학상, 2017년 혼불문학상을 받았다.


주원규 (지은이)
소설가이자 목사. 서울에서 태어나 2009년부터 소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소수가 모여 성서를 강독하는 종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상의 예술과 문화 발견을 탐색하는 공유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제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열외인종 잔혹사》를 비롯해 장편소설 《나쁜 하나님》 《천하무적 불량야구단》 《망루》 《반인간선언》 《크리스마스 캐럴》 《기억의 문》 《무력소년 생존기》 청소년소설 《아지트》 《주유천하 탐정기》 에세이 《황홀하거나 불량하거나》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아이 괴물 희생자》 평론집 《땅의 예수, 하늘의 예수》 《성역과 바벨》 《진보의 예수, 보수의 예수》가 있다.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를 번역한 탈무드 연구자이며 2017년 tvN드라마 &lt;아르곤&gt;을 집필했다.


서유미 (지은이)
2007년 문학수첩작가상을 받으며 등단. 같은 해 제1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판타스틱 개미지옥》 《쿨하게 한걸음》 《당신의 몬스터》 《끝의 시작》 《홀딩, 턴》이 있고, 중편소설 《틈》 《우리가 잃어버린 것》, 소설집 《당분간 인간》과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를 펴냈다.


김이설 (지은이)
소설집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오늘처럼 고요히》, 경장편소설 《나쁜 피》 《환영》 《선화》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연작소설집 《잃어버린 이름에게》가 있다.


김희진 (지은이)
200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고양이 호텔》 《옷의 시간들》 《양파의 습관》 《두 방문객》과 소설집 《욕조》 등이 있다.


김은 (지은이)
2014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앤솔러지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무민은 채식주의자》 등에 작품을 발표했다.


신주희 (지은이)
2012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에 단편 〈점심의 연애〉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이 있으며, 앤솔러지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국경을 넘는 그림자》 등에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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