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데브라 맥파이 얼링 (지은이), 이지민 (옮긴이)

데브라 맥파이 얼링 (지은이)
1957년 워싱턴에서 태어난 아메리카 원주민 소설가로 살리시 쿠테나이 연합부족의 일원이다. 첫 장편소설 『퍼마 레드, 가장 어두운 이름』으로 서부작가협회 최우수 장편소설 부문 스퍼상, 아메리칸 북 어워드, 메디슨 파이프 베어러상, 윌라 문학상을 수상했다. 공저로 『사카자웨어의 잃어버린 일지』가 있으며 여러 단편을 썼다. 현재 미줄라에 위치한 몬태나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지민 (옮긴이)
번역가이자 작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어 5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가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으며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 『엘크 머리를 한 여자』, 『영원히 사울 레이터』, 『근원의 시간 속으로』, 『귀한 서점에 누추하신 분이』 등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서로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그래도 번역가로 살겠다면』,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사적인 영어 공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