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별 독서교육

엄마와 춤을 추다 - 엄마와 딸을 위한 세 가지 열쇠

파트리시아 들라애 (지은이) 조연희 (옮긴이)
[일므디]

우리는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 어떤 인간관계도 모녀 관계만큼 복잡하고 미묘하지 않다. 스스럼없이 친하기도 하지만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할 정도로 대하기 힘들기도 하다. 가장 가깝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때로는 멀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처음 보는 사람이 엄마인데도 이 관계는 왜 이렇게 복잡한 것일까? 도서출판 일므디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엄마와 춤을 추다》는 이러한 복잡한 엄마와 딸의 관계를 잘 설명해 주는 책이다.<BR> <BR> 《엄마와 춤을 추다》는 20년 이상 부모 자식 관계, 부부 관계를 다루는 인간관계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가 100여 명이 넘는 엄마와 딸을 상담한 뒤에 저술한 책이다. 그래서 엄마나 딸과 맺는 관계가 어려운 여성이 읽으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듯 느껴질 것이다. ‘우리 모녀는 왜 이럴까’, ‘어느 모녀는 친구처럼 지내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왜 그렇게 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여성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숨은 이야기까지 담아낸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모녀 관계를 어떻게 맺어 나갈지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풍수 인테리어 운명을 바꾼다 - 풍수 달인에게 배우는 운명의 집 꾸미기

안종선 (지은이)
[중앙생활사]

현대의 생활풍수는 과거의 산물을 변화시키고 변형시킨 것이지만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고,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자 했던 풍수의 본질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최고 풍수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풍수지리의 이념을 살린 주택 공간별 배치법은 물론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정리정돈과 수납법까지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풍수 인테리어 노하우를 올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BR> <BR> ‘기의 출입구’인 현관부터 ‘가정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거실, ‘재물이 모이는 공간’인 침실, ‘배치가 중요한’ 공부방, ‘깨끗해야 건강한’ 주방 등 평소 우리가 자주 드나들고 머무르는 공간들에 어떠한 아이템을 배치해야 좋은 운을 불러올 수 있는지, 또 무엇을 주의하고 개선해야 하는지 등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BR> <BR> 그밖에도 집안의 운을 좌우하는 방위별 인테리어, 건강과 재물을 가져오는 명당의 조건, 좋은 기를 끌어당기는 인테리어 비법, 위기를 극복하는 컬러 풍수 인테리어,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비보풍수 인테리어 등 인생이 술술 풀리는 다양한 풍수 인테리어 노하우를 알려준다. 한편 ‘운을 여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정리정돈과 수납법을 통해 기의 충돌을 막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 - 슬기로운 N잡러의 퇴근 이후의 라이프


[더블:엔]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의 달콤함도 잠시, 통장을 스쳐간 돈은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우리에게는 월급 + α 의 삶이 필요하고, 지속적 부가소득을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이 시급하다. 사이드잡, 파이프라인, 월급 이외의 수입을 만들고 싶었던 평범한 직장인 A, 빚 없이 퇴사를 하고 싶었던 15년차 ‘멋진 나사’ A는 어떻게 돈 버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을까? <br><br>직장을 다니면서 퇴사 이후를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정말 많은 분야의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심지어 1년 만에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땄건만, 놀랍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런 뻘짓들은 당장에 돈이 되지는 않았지만 다 나름의 의미를 가진 채 ‘특별한 스토리’로 쌓여갔고, 사이드잡의 기반이 되어주었다. 스토리와 사람들의 연결로 뻗어나간 5개의 파이프라인은, 그동안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지긋지긋하던 마이너스 통장 잔고를 다 갚게 해주었다. 그것도 1년 만에.<br><br>아이러니하게도 사이드잡 덕분에 본업이 더 즐거워졌고, 더 빛나는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나고 보니 ‘시작’이 제일 어려웠고, 사이드잡을 아예 안 하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블로그 강의, 인스타그램 프로그램, 전자책 발행, 외주 콘텐츠 제작, 체험단 운영 등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한 그 1년의 기록을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에 담았다. <br><br>현실, 탐색, 실전, 관리, 확장의 총 5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스마트 스토어 운영, 쉐어하우스 운영, 프랜차이즈 매장 두 곳 운영 등 ‘사이드잡으로 돈 버는 사람들’ 5인의 진솔한 스토리는 덤으로 볼 수 있다.

프렌드북 유출사건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6권. 이성 관계 때문에 사이가 나빠진 친구한테 골탕 먹이려고 SNS 계정을 해킹해 친구의 이름으로 같은 반 여학생의 노출 사진을 올렸다가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양심의 가책을 겪는 소년의 이야기다. 독일의 유명한 미디어 교육자인 저자가 다년간의 연구조사 경험을 토대로, 오늘날 청소년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사이버 일탈과 왕따의 심각성을 일깨워준다.<BR> <BR> 리키라는 여자애를 짝사랑하던 조쉬는 반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알렉스가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리키한테 치근댄다는 걸 눈치채고 분노한다. 조쉬는 그게 과연 진짜인지 확인하려고 알렉스의 프렌드북 계정을 해킹, 로그인 했다가 안나라는 같은 반 친구가 알렉스한테 보내온 야한 사진을 발견한다.<BR> <BR> 복수심에 눈이 먼 조쉬는 그 사진에 글을 붙여 알렉스의 이름으로 SNS에 게시하고 만다. 그냥 골탕을 먹이려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그 사진이 단톡방을 통해 퍼지면서 생각보다 일이 일파만파로 커져버린다. 사진의 주인공인 안나가 급기야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BR> <BR> 이상하게도 알렉스가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혼자 뒤집어쓰면서 조쉬는 무사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멍청한 짓 때문에 안나와 알렉스는 물론이고 리키까지 왕따를 당하는 걸 보면서 조쉬는 날이 갈수록 양심의 가책으로 전전긍긍하게 된다. 결국 참다못한 조쉬는 고백을 하기 위해 알렉스를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