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별 독서교육

문학

디 에센셜: 조지 오웰

조지 오웰
[(주)민음사]

당신이 지금 반드시 읽어야 할 조지 오웰
소설 x 에세이로 한 권에 만난다!
'디 에센셜 에디션'시리즈『디 에센셜 조지 오웰』. 민음사와 교보문고가 함께 기획한 ‘디 에센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게 큐레이션 한 결정판 시리즈다. 그 첫 번째 타자 조지 오웰은 최근 코로나 사태와 함께 내외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고전 작가로, 대표작 『1984』에서 감시 권력을 뜻하는 ‘빅 브라더’라는 용어는 조지 오웰의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는 코로나 이후 ‘빅 브라더’가 등장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영국 언론 《가디언》은 한발 더 나아가 “‘빅 브라더’의 등장이 기정사실화됐다.”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책은 조지 오웰의 장편 소설 『1984』와 일곱 편의 에세이로 구성되었다. 『1984』(정회성 옮김)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최신 리뉴얼 판으로 수록했고, 기존에 쏜살문고로 출간된 『책 대 담배』(강문순 옮김)에서 오웰의 작가적 자서전이라 불리는 「나는 왜 쓰는가」를 포함하여 네 편의 에세이를 엄선했다. 이 외에도 오웰의 식민지 경찰 경험을 담은 초기작 「교수형」, 「코끼리를 쏘다」와 ‘오웰식 글쓰기’의 원칙을 역설하는 「정치와 영어」를 새롭게 번역하여 실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디 에센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의 정체성과 오웰의 작가적 개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디자인을 담당한 민음사의 황일선 부장은 사진이 아닌 초상화를 통해 ‘고전’ 작가의 ‘현대적’ 재현을 시도했는데, 정중원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 구상을 실현할 수 있었다. 이렇게 탄생한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 「조지 오웰」(2020)은 생김새의 특징을 임의로 과장하지 않으면서 한 인간이 지닌 다양한 이야기를 얼굴 형상에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정직함, 솔직함으로 대변되는 오웰의 작가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문학

세상을 바꾼 호기심 : 휠체어 위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이야기

캐슬린 크럴, 폴 브루어
[함께자람(교학사)]

미국도서관협회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끝없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꾼 휠체어 위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이야기

루게릭병으로 뒤틀어진 외모로 유명한 스티븐 호킹은 전 세계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20세기 과학자 중 한 사람입니다. 호킹이 연구한 우주론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미래를 내다보는 뛰어난 지성과 장애를 극복한 굳은 의지, 신체적 고통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이 깊은 감동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시리즈 여덟 번째 책 『세상을 바꾼 호기심: 휠체어 위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이야기』는 루게릭병과 싸우며 블랙홀과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힌 위대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삶과 업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육체가 감옥이 되어 평생을 휠체어 위에서 살았지만, 끝없는 호기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연구를 계속하여 세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놓은 놀라운 과학적 성취를 이룬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가 커다란 감동을 줍니다.


역경을 딛고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다

삶을 온전히 우주 탐구에 바친 천재 물리학자의 앞날을 예고하듯 스티븐 호킹은 현대 물리학의 창시자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지 꼭 300년 되는 날인 1942년 1월 8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모두가 책을 읽느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식사할 때가 많았던 호킹 가족의 유별난 학구열은 어린 호킹을 질문과 생각의 세계로 이끌었고, 뒷마당에 누워 함께 바라보던 밤하늘의 별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싹 틔워 주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과학자의 꿈을 키웠던 호킹은 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초보적인 수준의 컴퓨터를 만들어 낼 만큼 수학과 과학에 타고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열일곱 살 때 물리학 과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옥스퍼드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호킹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 내성적이어서 외톨이로 지내기도 했지만, 조정부의 키잡이가 되면서 활기찬 대학 시절을 보냅니다.

그런데 케임브리지 대학원에 입학해 우주론을 공부하며 과학자로서 밝은 미래를 꿈꾸던 스물한 살의 호킹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옵니다.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진단을 받고 2년밖에 살 수 없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것입니다. 하지만 호킹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연구를 더욱 열정적으로 이어 갔습니다.

병이 점점 심해져서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고, 폐렴으로 목소리마저 잃어 컴퓨터 음성 합성 장치로 의사소통을 하면서도 호킹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책과 논문을 쓰고, 토론과 연구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우주가 한 ‘특이점’에서 탄생했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내고, 블랙홀에서 에너지가 방출될 수 있다는 ‘호킹 복사’ 이론을 발표함으로써 우주론과 이론 물리학 분야에 놀라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호킹이 자신의 과학적 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인 『시간의 역사』는 지금까지 1000만 부 가까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람들을 우주의 비밀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 주었습니다.

호킹은 2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55년 동안 연구를 계속하다가 2018년 3월 14일, 76세의 나이로 자신이 평생을 탐구해 온 우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납니다.


호기심과 질문, 발견의 문을 여는 열쇠

이 책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묻기 좋아하던 호기심 많은 아이가 스물한 살에 찾아온 루게릭병과 싸우며 우주의 시작과 끝을 탐구하여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뒤를 잇는 과학의 거인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극심한 신체적 한계를 떨쳐 내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과 우주를 향해 질문을 멈추지 않았던 스티븐 호킹의 불굴의 의지와, 언제나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겼던 따뜻하고 인간적인 삶의 모습들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넓은 밤하늘과 블랙홀, 호킹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과 배경을 황갈색으로 표현한 강렬한 그림도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야기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책 뒤에는 스티븐 호킹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병 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끝없는 호기심으로 우주를 탐구했던 스티븐 호킹의 삶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용기와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른의 교양 - 지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위한 생각의 기술


[21세기북스]

어른의 교양이란 어른들만을 위한 매뉴얼도, 말로 젠체하며 뽐낼 수 있는 지식도 아니다. 나이를 벗어나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품위를 갖고자 하는 사람이 쌓아야 하는 최소한의 소양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의 평판이나 분위기 속에서도, 내 머리로 사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생각의 기술’이야말로 어른이 갖춰야 할 교양이다. <BR> <BR>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철학, 예술, 역사, 정치, 경제 5가지 개념을 ‘생각의 기술’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내 설명한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철학)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법(예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법(역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정치), 인간의 심리로 부의 흐름을 읽는 법(경제)까지, 불확실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지적 무기를 찾는 여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BR> <BR> 특히 각 분야를 대표하는 희대의 사상가 30인이 삶의 어둡고 축축한 길을 걸어가며 얻어낸 통찰을 ‘지적 독립’이라는 시각에서 정리한 점이 돋보인다. ‘생산적 의심을 훈련하라’는 조언에서부터 ‘갑질에 굴복하지 말라’는 통쾌한 일침까지, 독립적인 생각으로 무장한 이들의 삶을 살펴보는 일은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낯익은 괴물들 - 촉법소년 × 성 착취 × 인공지능

김종광, 김이설, 서유미, 듀나, 주원규, 김은, 권정현, 김희진, 신주희 (지은이)
[폭스코너]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가진 아홉 명의 작가가 우리 시대의 가장 논쟁적인 주제들을 다룬 아홉 편의 단편소설을 엮은 테마소설집이다. 주어진 테마는 촉법소년, 성 착취, 인공지능으로 각 테마별로 세 편의 단편소설을 엮었다. 겁 없는 촉법소년들의 끔찍한 행각, N번방으로 충격을 안겨준 성 착취의 실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촉발된 우리의 가능한 미래 등을 다룬 이야기가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서사로 펼쳐진다. <BR> <BR> 모든 작품들이 다층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거나 충격을 안겨주는 반전들을 품고 있어, 단편소설 특유의 여운은 물론 서사적 재미 또한 깊다. 논쟁적인 주제와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나 선택한 장르도 작가마다 다채롭고 독창적이어서 한 편 한 편 읽어나가는 재미와 성찰의 정도도 만만치 않다. 읽고 나서 새로운 논쟁을 벌일 수도 있을 만큼 진폭이 강렬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해당 주제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재고해볼 여지도 제공한다.<BR> <BR> 우리 곁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고 발생하고 있는 촉법소년의 범죄, 성 착취 사건의 반복, 인공지능의 급속화는 우리에게 모종의 두려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눈앞에 불쑥 얼굴을 들이밀고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 낯익은 괴물들 앞에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아홉 편의 소설이 우리를 이끌어가는 곳에서 우리는 우리 곁의 이 낯익은 괴물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021 iMBC 캠퍼스 중졸 검정고시 교과서 수학 - 최신 교육과정 반영, 최신 기출문제풀이 특강 무료, 오답노트 제공


[지식과미래(검정고시)]

출제경향을 완벽 분석하여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학습을 돕는 풍부한 부가 자료와 적중률 높은 문제, 그리고 친절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2021년 시험부터 적용되는 2015 교육과정을 분석해 중등 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을 정리하였다. 각 단원별 학습목표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한다.<BR> <BR> 단원 시작 전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개념 및 내용을 간단한 문장으로 정리, 중요 개념을 놓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론 부분은 형광펜으로 강조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어풀이, 부가설명 등 꼼꼼한 첨삭을 통해 추가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개념 이해를 돕는 풍부한 시각자료를 수록하였다.<BR> <BR> 이론과 연계된 맛보기 연습문제를 통해 학습 이해도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단원을 마무리하며 바로 내용을 복습하고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실력확인학습’을 통해 바로바로 점검할 수 있다. 기초 이론부터 실제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문제 및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을 위한 문제까지 다양하게 실었고, 오답풀이가 포함된 자세한 해설이 문제 이해를 돕는다.

기린이 사는 골목


[푸른책들]

푸른도서관 84권. 당대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청소년소설이다. 탈북 난민들의 역경과 가족애를 그린 &lt;리남행 비행기&gt;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던 김현화 작가가 &lt;조생의 사랑&gt;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청소년소설이다. 마음속 순수의 세계를 환히 밝혀 줄 선웅, 은형, 기수와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BR> <BR> ‘선웅’은 고도비만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열다섯 살 중학생이다. 사실 선웅의 마음은 짝사랑 중인 옆집 ‘은형’에게 온통 쏠려 있는데, 한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은형은 밖에선 혼혈아라고 손가락질받으며 집에선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BR> <BR> 그 스트레스는 몽유병으로 이어져 은형은 한밤중에 골목을 배회하기 시작하고, 우연히 여기에 선웅이 동행하면서 어느새 둘의 꿈길은 상상 속 기린이 사는 사바나로 변한다. 한편, 학교에서 겉돌던 아이 ‘기수’는 위험에 처한 선웅과 은형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 큰 고비를 넘기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간다.<BR> <BR> 선웅, 은형, 기수는 저마다의 현실로 치열하게 고민하며 건강한 성장통을 앓는 청소년들이다.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걸었다가도, 서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려 용기 내어 다가섰고 그렇게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타인의 고통에 점차 무심해져 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