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레베카 토드 피터스 (지은이), 박용범, 최상도, 최유진 (옮긴이)

레베카 토드 피터스 (지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엘론대학교의 종교학 조교수로 널리 주목받는 학자다. 「세계화의 미래: 변화를 위한 길 모색하기」(The Future of Globalization: Seeking Pathways of Transformation)를 기독교 윤리학회 저널에 게재했고, 『몸과 영혼: 정의-사랑으로서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재고』(Body and Soul: Rethinking Sexuality as Justice-Love)의 한 장을 맡아 저술했다. 또한 베벌리 해리슨(Beverly Harrison)의 저작 모음인 『형성 중인 정의: 페미니즘 사회 윤리』(Justice in the Making: Feminist Social Ethics)를 공동으로 편집했다. 주요 저서로 『좋은 세계화 나쁜 세계화 : 누구를 위한 발전인가?』가 있다.


최상도 (옮긴이)
장로회신학대학교(B.Th./M.Div.), 에든버러대학교(M.Th./Ph.D.)에서 ‘죽음의 정치학으로서의 순교’를 공부하고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손양원의 옥중서신』(공저), 『삼일운동과 장로교회』(공저), 『오웬의 생애와 선교적 유산』(공저) 등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최유진 (옮긴이)
장로회신학대학교(B.A./M.Div./Th.M.), 프린스턴신학대학원(Th.M.), 게렛신학대학원(Ph.D.)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조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저서로 『혐오와 여성신학』(공저), 『한국의 에큐메니컬 신학』(공저), 『신학과 과학의 만남 2』(공저)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박용범 (옮긴이)
창조세계의 다양성을 선호한다. 지나친 산업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과학과 신학을 아우르는 학문과 목회의 여정을 걷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환경학 박사과정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 후 영락교회와 천안중앙교회에서 4년간 문화 및 청년 담당 전임 사역에 이어, 선교사와 목사로 독일과 미국에서 목회 중 생태적 감수성의 신학화 작업에 대한 도전을 받고 미국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생태윤리와 사회윤리 및 구성신학 전공으로 S.T.M.과 Ph.D. 학위를 받았다.

한남대학교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 출강했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광주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사회윤리, 생태윤리, 공공신학, 기독교 미디어, 생명과 생태, 기후위기시대의 교회, 공적신앙과 윤리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또 지역의 토착 영성 연구와 구성신학의 방법을 통한 새로운 신학의 형성 및 생태영성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월광교회에서 영어예배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Wiley Blackwell Companion to Religion and Ecology』(공저)와『 기독교 사회생태윤리』(2021년,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고, 번역서는 『에큐메니컬 선교학 : 변화하는 지형과 새로운 선교개념』(공역)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출간하였다.